[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N 퍼포먼스 Garage'를 연다고 23일 밝혔다.N 퍼포먼스 Garage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 전 품목을 전시하며 고객이 직접 파츠를 구입하고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오닉5N과 아반떼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현장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을 8년 연속 후원한다.현대차는 2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를 후원하고 있다. ‘TEAM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워즈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같은 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22년에도 총 11개 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타] 현대자동차가 지난 24일 야심차게 출범한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서비스가 기대 이하라는 소비자 볼멘소리 나오고 있다. 매물 부족과 중고차라고 보기 어려운 가격 때문이다.지난 26일 기준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매물은 ‘국민 자동차’로 불리는 쏘나타도 13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중고차 사이트인 K-CAR(249대)나 다나와(131대) 등과 비교해 선택지가 넓지 않은 것이다. 현대차 인증중고차는 특히 5년 이상된 중고차 매물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현대차 인증중고차 매물은 △아반떼(20
[뉴스포스트 전문가 칼럼=정지선] 대통령실은 8월 1일부터 21일까지 ‘배기량 중심 자동차세 기준 개선’이라는 주제로 국민참여토론을 진행했다. 과거 배기량이 높을수록 차량 가격도 높았기 때문에 배기량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것이 타당했다. 하지만 기술의 지속적인 발달로 배기량이 낮더라도 성능이 좋은 차량이 많이 나오고 있고, 고가의 전기차에 비해서 가격이 낮은 대형차 보유자들이 자동차세를 많이 부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토론을 하게 된 것이다.국토교통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는 등록제도 원년인 1945년에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30만 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체결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배터리 선두기업이자 핵심 파트너인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18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더 뉴 아반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더 뉴 아반떼는 지난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을 적용한 모델이다. 기존 모델에 반영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를 강조하고 수평적 그래픽 요소를 확장해 낮고 넓은 비례감을 완성했다.외장 색상은 ▲메타 블루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등 3종을 추가하여 ▲어비스 블랙 펄 ▲아틀라스 화이트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플루이드 그레이 메탈릭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2023년 최고의 고객가치상’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중 7개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했다.현대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승용, 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중형 SUV), 팰리세이드(대형 SUV), 코나(소형 SUV), 기아는 K5(중형 승용), 리오(소형 승용),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SUV)가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U.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2년 미국시장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8% 감소한 상황에서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차량을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분기 38만 6898대, 하반기 77만 1349대를 판매해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12월에만 13만 8652대를 판매해 월간으로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다만 연간 판매는 다소 감소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2022년 미국 시장에서 78만 675대를 판매했는데, 2021년보다 0.9%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투싼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36년 만에 ‘누적 판매 1500만 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1일(현지시간)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 번째 신차 투싼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현대차의 미국 시장 진출은 1986년 1월 시작됐다.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면서부터다.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에는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지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지난 26~2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코니쉬 서킷에서 열린 ‘2022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드라이버 및 팀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었다.2022 WTCR 최종전에서 현대자동차 서킷 전용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은 드라이버와 팀 부문 동반 우승을 확정지었다.엘란트라 N TCR로 출전해 온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이번 시즌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부터 3차전 헝가리, 4차전 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 ETCR이 지난 22일부터 24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2 FIA ETCR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FIA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다.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이번 FIA ETCR 대회에는 현대 벨로스터 N ETCR을 포함해 알파 로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아이오닉5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5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번째 모델인 동시에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헝가리 헝가로링(Hungaroring)에서 개최된 2022 WTCR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타입R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17대가 출전했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12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두 번째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5월 국내 6만 3373대, 해외 26만 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403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2022년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6만 337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 6544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110대, 싼타페 2477대, 투싼 3722대, 아이오닉5 30
[뉴스포스트=이병우 기자] 삼성물산이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아파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19년 연속 아파트 부문 NBCI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아파트 브랜드 대표 주자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NBCI)는 2003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다.37개 업종 11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올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TSP+ 등급에는 △투싼 △싼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동아오츠카가 ESG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친환경 업무 차량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든 업무 차량 교체주기에 따라 100% 친환경 업무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동아오츠카는 2021년 16대의 친환경 차량도입을 시작으로 22년 65대를 도입, 2025년까지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영업과 물류에 쓰이는 업무용 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친환경 차량 도입으로 음료업계 최초로, 차량 이용이 많은 영업 현장뿐만 아니라 물류, 배송 등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