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택시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중형트럭 마이티 연식 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 ‘2023 마이티’는 적재량 4t 모델인 에어브레이크에 신규 선택 사양과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했다. 또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해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 및 반응 제어 성능을 강화시켰다.기본으로 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이 적용됐다.현대차는 ▲중축고상(3400mm) ▲장축고상(4050mm) ▲초장축고상(4400mm)으로 구성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 뉴 텔루라이드’를 선보였다.기아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월드 카 어워즈’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고, ‘2020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실용성 및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호평 받은 기아의 북미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1 올-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키너지 컴포트(Kinergy GT)와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Dynapro AT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키너지컴포트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높은 마일리지와 연비를 균형감 있게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이나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주행소음은 최소화해 운전자에게 쾌적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고성능 N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짜릿한 주행감성에 신규 변속기 적용으로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재미까지 더한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새롭게 태어났다.현대자동차가 국내 첫 고성능 브랜드 모델인 벨로스터 N에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N DCT) 사양을 추가하고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한 ‘2020 벨로스터 N’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이번에 추가된 N DCT 사양은 다양한 특화 기능을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N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를 구현했다는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필수 교수]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차종에 대한 전복사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대차의 대형 SUV인 펠리세이드는 작년 출시되면서 최고의 인기를 끄는 차종으로 아직도 차량을 받기 위해서는 수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이다. 미국만 생산하는 기아차의 텔루라이드와 함께 쌍두마차로 역시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펠리세이드 차량을 운전하던 한 주부가 내리막길에서 버튼식 변속기의 후진 버튼인 R을 잘못 누르면서 차량은 엔진보호를 위하여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게 되었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트랜스포머 차 아냐?” 쉐보레 ‘콜로라도’를 처음 본 지인의 감탄사다. 시승기를 위해 콜로라도를 서울역에서부터 일산까지 끌고 가 만난 터였다. 지인은 금방이라도 차가 허리를 펴고 일어날 것 같다며 연신 눈을 깜빡였다.▲‘콜로라도’를 향한 뜨거운 관심서울에서 일산까지 차를 몰고 가는 1시간여 동안 몇몇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을 감내해야 했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신차에 대한 관심이라고 치부하기는 어려웠다. 대한민국의 도로에 등장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 트럭의 탄탄하고 유려한 차체가 콜로라도를 쳐다보게 했으리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능동 변속제어(ASC: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앞으로 나올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ASC 제어 로직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차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와 변속기 내구성 등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쌍용자동차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미디어설명회를 열고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새롭게 선보였다. 티볼리는 쌍용자동차의 소형SUV 대표브랜드다. 쌍용차는 이날 새로운 티볼리 모델 공식출시행사와 더불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쌍용자동차 티볼리, 동급 SUV 시장 1위소형SUV 시장은 지난 2015년 티볼리 출시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15년 3만2,000여대를 판매하는 데 불과했던 소형SUV 시장이 현재는 8만7,000대를 파는 시장으로 확장됐다.업계는 이 기간 동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완성차와 전기차, 자율주행, 부품업체 등 모두 227개사가 참가한다.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 등 국내 완성차 업계는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SUV를 선보이며 RV에 사활을 걸었다.반면 현대자동차는 수소차 중형세단인 쏘나타의 새로운 시리즈를 공개하며 차별화 전략을 구사했다.▲ 쌍용자동차·기아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쉐보레 ‘RV’쌍용자동차는 모터쇼를 통해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차가 이름만 빼고 다 바꾼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또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브랜드는 ‘G90 리무진’의 외관은 △명문 귀족 가문 문장 형태의 당당하고 품위 있는 크레스트 그릴 △크레스트 그릴 상단에 적용된 크롬 가니쉬의 웅장함 △언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기아자동차가 17일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19(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19)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기아차는 2015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형전술차량을 앞세워 IDEX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수출 전략 지역인 아중동의 군수사업 관계
[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기아차,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 출시기아차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4일 출시했다.모닝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3세대에 걸쳐 누적판매대수 98만4033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출시된 올 뉴 모닝은 1~8월 경차 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무너진 내수 점유율을 되찾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고급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내년 국내 시장에서 그랜저를 10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며 전방위적인 마케팅 전개를 예고했다.위기의 현대차, 구원투수 등장올해 최고 기대를 모으는 현대차의 야심작 ‘신형 그랜저’가 지난 22일 공식 출시됐다.양웅철 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은 지난 22일 경기도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열린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 경쟁이 올 상반기 중형 세단 모델에서 하반기에는 새롭게 단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다시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최근 급부상한 소형 SUV부터 중형까지 신형 모델이 잇따라 출시되며 전방위적인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중형 SUV 최강자 가린다르노삼성차는 QM5의 후속 QM6 출시하며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르노삼성차는 중형 SUV QM5의 후속모델인 QM6를 다음달 1일 출시하기로 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판매가격은 정식 판매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옵션과 구동 방식(2WD·4WD)에 따라 2700만~3400만원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출시 후 판매목표는 월 5000대로 이는 시장 1~2위인 기아차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스포츠에 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더 뉴 코란도 스포츠(The New Korando Sports)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현대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지 에이티, 이하 G80)’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달 7일 출시 예정인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1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G80는 가솔린 3.3 및 3.8 두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혼다코리아는 CIVIC 등 4개 차종 7659대에서 에어백 결함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링컨 MKX 222대에서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새롭게 풀 체인지 된 6세대 뉴 7시리즈는 첨단 감성 터치 기술을 장착, 세단 시장의 새 흐름을 제시하며 지난해 10월 국내 시장에 등장했다.1977년 처음 소개된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진일보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 첨단 기능을 지니는 한편, 매 세대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여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다.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