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4·10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폭력 행위가 발생할 시 무관용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나섰다.28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보강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 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검찰·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선거범죄를 철저히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동맹휴학에 나선 의과대학생들을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휴학을 그만두고 학업에 복귀하라고 당부했다.27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정부의 의과대학 신입생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과 의대 교수들에게 "정부는 언제든지 열린 자세로 대화할 의지가 있다"며 "의료단체뿐만 아니라 전공의, 의대생, 교수 누구라도 좋다. 대화의 장으로 나와주면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학교에 복귀해 학업에 임하면서 대학과 정부에 학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의과대학 정원 증대 규모를 공개하면서 우리나라의 의사 수를 늘려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고령화 추세에 따라 세계 각국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꾸준히 늘려왔다"며 "미국은 지난 20여년간 입학 정원을 7천 명을 늘렸다. 프랑스는 6150명, 일본은 1759명을 늘렸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대한민국도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늦게라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덕수 총리가 의과대학 정원 증대와 관련해 의료계 인사들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26일 한덕수 총리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료계 인사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의료계의 여러 현안 때문에 국민들, 환자 분들의 많은 수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간담회에는 한 총리와 이주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의료계에서는 김정은 서울대 의대 학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과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울산대·가톨릭대 등 전국 주요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할 시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는 북한 정권의 어떠한 도발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철통같이 수호하는 것이야말로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고귀한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길"이라고 말했다.천안함 참사에 대해서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건 국가 안보를 무너뜨리고 국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무모한 도발을 할 시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22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평택에서 거행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은)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 부르며 위협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이 이러한 도발과 위협으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완벽한 오산"이라며 "정부는 우리 안보의 핵심인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방국들과 더 강력하게 연대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북한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천 명 증원이 확정됐다. 80% 이상이 비수도권 지역에 배분됐다.20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의대 총 정원은 3058명에서 5058명으로 2천 명이 는다. 지방권 의대 27개교의 총 정원은 2023명에서 3662명, 경인권 5개교는 209명에서 570명으로 각각 늘어난다. 서울 지역 의대는 정원을 한 명도 늘리지 않는다.이에 따라 권역별 의대 정원 비중은 서울 16%,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자진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사의를 수용했다.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이날 수용했다.앞서 MBC는 지난 14일 황수석이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발언하며 자사를 지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황 수석은 같은 달 16일 입장문을 통해 "제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구에서 21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다.19일 윤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어 수도 서울의 원도심 노후화와 높은 주거비용, 문화 인프라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영등포와 구로 지역은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면서 수출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핵심 지역이었으나, 최근 산업 트렌드와 도시공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반대하며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에 대해 "의사면허를 국민 위협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의사들 눈치를 살피면서 마음을 졸여야 한다면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 확대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며 "의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장바구니 물가를 현장 점검하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었다.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의 마트를 방문해 과일,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었다.윤 대통령은 과일과 채소, 수산물, 축산물 판매장을 방문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어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부처로부터 물가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에 대해 유통업계, 소비자 단체, 상인 단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와 정부의 궁극적인 역할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서 환영사를 통해 "국가와 정부에 주어진 궁극적인 역할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세계 민주주의의 수호자인 여러분이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논하기 위해 이곳 서울에 모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서울은 불과 70여 년 전 공산 전체주의 세력의 침략으로 폐허가 된 곳"이라고 전했다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대통령실은 17일 "민생토론회는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국민들이 제시한 주제와 직결되는 민생현장에서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연초부터 이어진 민생토론회가 '총선용 행사'라는 야권 주장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총 20차례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정부는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국정기조에 따라 민생토론회를 연중 지속할 것"이라며 "먹고사는 민생 문제에 여야과 진영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이른바 '기자 테러' 언급에 대해 사과했다.16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글을 통해 "제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황 수석은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더 책임 있게 처신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황 수석은 출입기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MB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64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서 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15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린 제64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서 "1960년 3월 15일 마산의 시민들은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 함께 일어섰다"며 "열두 분의 열사가 목숨을 잃었고, 수많은 시민이 부상하거나 고문을 당하는 등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폭력과 억압은 민주주의와 정의를 향한 위대한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며 "불의에 항거하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20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다.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라남도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었다.윤 대통령은 산업, 문화, 교육을 통해 전남의 활력을 높여 누구나 방문하기를 원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에 이르는 구간에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超)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나누고 간담회를 열었다.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세 번째로 '종교 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10명의 종교계 지도자들이 초청됐다.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을 느낀다"며 "민생 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의료개혁 등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힘을 모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청에서 19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데이터산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11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19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다.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평화특별자치도'와 '경제특별자치도' 논의가 있었다"며 "무조건 경제특별자치도로 가 강원도민들의 소득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춘천에 3600억을 투자해 데이터산업을 조성하고, 굴지의 데이터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64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서 정신을 계승해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8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제64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대전의 3·8 민주의거는 3·15 의거와 4·19 혁명으로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우리는 3·8 민주의거 정신을 계승해 한층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는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받들어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신입생 증원 및 늘봄학교 담당 공무원들과 식사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했다.7일 김수경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인 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청사 구내식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의사 출신 보건복지부 의료개혁 담당자, 교육부 늘봄학교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들과 만찬을 했다.구내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