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LG헬로비전은 FY2020 1분기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2,589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 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블TV 가입자는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전 분기 대비 6.8%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5% 감소했으나, 전 분기와 비교해 49억 원(187.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43.3% 줄어든 수치지만, 전 분기 순손실을 딛고 빠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19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도 늘었다. 1분기 영업수익은 3조 2,866억 원, 서비스수익은 2조 5,17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5.2% 증가했다.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모바일과 IPTV, 초고속인터넷에서 순증 가입자 1위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한 데다, LG헬로비전과의 시너지와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모바일 소액결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KT가 6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5G 가입자 수 증가로 매출은 2018년 대비 상승했지만, 투자와 비용 지출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하락했다. KT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5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기록해 1조 클럽은 수성했다.KT는 5G를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등 비용이 늘면서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0.2% 증가한 6조 9,707억 원이다. 이 중 무선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KT, SKT, LG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이동통신3사가 경쟁적으로 5G서비스의 요금인하 행보에 나섰다. 당초 예상보다 저렴하면서도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5G요금제에 소비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LG유플러스→KT→SK텔레콤→LG유플러스’, 요금제 핑퐁게임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5G상용화를 앞두고 가장 먼저 3종의 5G요금제를 선뵈며 5G요금제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LG유플러스의 요금제는 △5G라이트(9GB) △5G스탠다드(150GB) △5G프리미엄(250GB) 등으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12일 KT의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을 마지막으로 국내 대표 이동통신3사의 2018년 실적이 모두 공개됐다. 업계의 예상대로 지난해 4분기 KT와 SKT, LG유플러스 모두 영업이익이 바닥을 쳤다. 이통3사는 실적발표 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위한 5G와 IPTV, 보안사업 등 무선통신서비스 분야 외 투자계획을 밝혔지만, 5G 장비투자로 야기되는 제반비용 증가 등 위험요소가 산재해,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지 여부는 시계제로 상황이다. 이통3사, 무선통신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줄어든 4조1864억원, 영업이익은 22.5% 감소한 304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당기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분기 기준 1조원(1조498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2.4% 증가한 것으로,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성과에 따른 지분법 이익 영향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직전 분기 비교했을 때 연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0.8%, 1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사업 수익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KT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069억원, 영업이익 399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0.6%, 10.8% 줄어들었다.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건비 요인 등 영업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7%, 0.5%, 252.% 늘어났다.유선사업 매출은 지난 2분기와 비교해 다소 감소했다. 반면 미디어·콘텐츠 분야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고, 초고속인터넷이 꾸준한 성장세를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32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7.9% 증가했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매출은 글로벌부문의 화학 판매량, 모빌리티(Mobility) 부문의 석유제품 판매량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글로벌부문의 중동향 자동차 판매 확대 및 화학 제품 마진 증가, 워커힐 객실 점유율 회복, SK매직 계정수 및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 상승으로 인한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LG유플러스는 새로운 회계기준(K-IFRS 1115호) 적용에 따라,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3.4% 증가한 2조9799억원, 영업이익은 7.5% 줄어든 1877억원, 당기순이익은 12.8% 감소한 115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회계기준으로는 총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조651억원, 영업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조3092억원, 영업이익은 2451억원을 기록했다.새로운 회계기준(K-IFRS 1115호) 적용에 따라 단말수익과 서비스수익에서 각각 차감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호텔신라의 1분기 실적은 면세점 매출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2분기 실적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하나금융투자는 30일 호텔신라에 대해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8.1%, 329.5% 증가한 1조 1,255억원과 429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14만원으로 올렸다.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인바운드 회복 등으로 시내면세점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고, 면세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코웨이가 리콜 사태 이후 신뢰 회복으로 렌탈 판매가 정상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9만6000원→ 11만8000원↑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코웨이에 대해 탄탄한 코디 영업 조직을 바탕으로 리콜 사태 이후 헨탈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이에 따라 3분기 실적도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내다봤다.코웨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6020억원,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10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양지혜 연구원은 “3분기 렌탈 매출액은 7월 얼음정수기 리콜 사태에 따른 일부 계정 이탈 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3707억원을 기록할 것&rdq
[뉴스포스트=김진성 기자] 삼성전자의 야심작인 갤럭시노트 7이 배터리 문제로 인한 폭발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결국 전세계적으로 리콜을 단행한 가운데, 이번 리콜사태가 국내 통신 3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미 갤럭시노트7이 출시됐을 당시부터 통신3사의 번호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고, 삼성전자가 리콜을 단행하기 이전부터 통신3사에 대한 갤럭시노트7의 수급이 중단됐기 때문에, 통신업계에서도 이번 리콜건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일단, 업계에서는 이번 리콜건이 통신3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이동통신가입률이 낮은 시기라면 단말기의 문제는 통신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지금은 가입률이 100%를 넘은 상황으로 성장과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뉴스포스트=김진성 기자] 올해 2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통신 3사의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드러났다.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서비스 3사의 2분기 합산 매출은 12조 8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증가했고, 전 분기보다는 2.9%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9%로 전년동기대비 같은 수준이고, 전분기 대비는 0.2%p 상승했다.SK텔레콤은 매출이 4조 3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3% 증가, 전분기대비 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07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지만, 전분기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5%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년동기대비 0.2%p 하락했으며,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증권가는 4일 CJ헬로비전이 인수합병(M&A) 무산으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데 이어 당분간 어려움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CJ헬로비전은 2분기 매출 2803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7.3%, 12.5%, 27.9% 각각 감소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0%, 21.4% 각각 줄었다.CJ헬로비전은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로 발표한 후 CJ헬로비전의 영업 및 마케팅, 투자 활동이 위축되면서 가입자 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하나금융투자:투자의견 매수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실적 부진을 겪은 SK텔레콤에 대한 증권사들의 기대치도 낮아지고 있는 분위기다.SK텔레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판단한 증권사들이 줄줄이 목표가를 하향조정했다.증권사들은 한 목소리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할 것을 요구하면서 CJ헬로비전 인수에 따른 미디어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대를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LG유플러스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1721억2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조7167억5400만원으로 1.6% 감소했다. 반면 당기 순이익은 1135억6400만원으로 38.4% 증가했다.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신규 및 기
[뉴스포스트=최유희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2015년 1분기 연결 매출 2344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04억원, 연결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을 기록했다.지난 14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1분기 연결 매출은 광고, 게임, 커머스 등 모든 분야에서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19%
[뉴스포스트=최유희 기자] 알뜰폰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폰 대중화 정책에 주력한 결과 지난 4월21일 현재 알뜰폰 가입자가 504만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알뜰폰 가입자는 지난 2013년 3월 미래부 출범 당시 155만명에 불과했으나 2년 만에 3.2배 증가해 매달 평균 13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KT가 유선 사업 부진 등으로 매출은 소폭 하락했지만 단통법 이후 급감한 마케팅 비용과 대규모 명예퇴직에 따른 인건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급증했다.KT는 2015년 1분기 매출 5조4364억원, 영업이익 3209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유선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성장했으나, 유선과 상품수익 하락으로 전년동기 대비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KT가 올해 2분기에 약 1조원 규모의 명예퇴직 비용을 일시 지급함에 따라 813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황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난 4월 KT가 특별 명예퇴직을 실시, 8320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일시적으로 지급된 명예퇴직 비용을 제외하면 전 분야에 걸쳐 대체로 견조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