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친환경 브랜드 아파트 대우건설의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가 지난 6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산책로와 힐링포리스트, 중앙광장과 아쿠아가든 등 푸른 자연 속에서 힐링을 일상화 할 수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 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8세대, 59B㎡ 104세대,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남도 거제시 양정동 일대에 분양한 ‘거제2차 아이파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5층, 16개 동, 총 1,279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거제 아이파크’와 함께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함으로써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 아파트인 ‘거제2차 아이파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단지는 대부분의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틈새평면인 73㎡A, 73㎡B, 84㎡A, 84㎡B, 103㎡까지 총 5개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갈라파고스 구도를 탐색하다가 이상한 현상을 목격한다. 바다 전체 4분의 1정도 되는 수천종의 생물들이 바다 전체 면적의 2%도 차지하지 않는 산호초 주변에 몰려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다윈의 역설’이라고 부른다. 이 다윈의 역설은 ‘한 곳에 몰려들수록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음’에도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 더 나아가 인간들 역시 왜 도심에 집중되어 살아가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만든다.이에 대해 학자들은 다양한 생물들이 모일 수 있는 환경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금융소비자원이 내달 첫째 주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 DLF) 피해 사기 혐의로 우리은행장과 KEB하나은행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금융소비자원은 22일 “금융당국이 늦장 조사를 벌이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들이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는 금융감독원의 무능한 감사를 믿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게 금융소비자원의 주장이다.금융소비자원은 "두 행장은 3700여명의 피해자가 7000억원의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진솔한 사과도 없이 행사장에 다닌다는 것이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한화건설이 천안 두정지구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00가구 이상을 분양한다.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8월 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화건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이르면 2022년 말 착공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지구와 송도, 인천시청, 부평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최고속도 시속 180㎞의 고속 도심철도 GTX 3개 노선 중 A노선(운정~동탄, 2018.12월 착공) 및 C노선(덕정~수원, 2019.6월 기본계획수립 착수)에 이어 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GTX-B는 인천 송도에서 남양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대림산업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사들과의 공동 성장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대림산업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80년 역사를 가진 대림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협력회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단편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협력회사 체질강화를 도모하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국회의원 중 상위 29명이 임기 3년 동안 인당 30억원의 부동산재산 증식이 이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아울러 상위 5명의 부동산 신고가액이 시세보다 축소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울러 자한당 정우택 의원과 무소속 강길부 의원 등 19명은 가족의 재산 고지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경실련 강당에서 2019년 3월 기준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국회의원 30명(이완영 제외 29명)의 부동산 보유현황 및 임기 중 변화를 분석해 발표했다.경실련은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인 서울과 과천, 분당 등이 적용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사업성 악화로 가격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전반적으로 주택시장 안정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집값 안정 효과를 저해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 과천, 분당 등 ‘투기과열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지난 12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민간택지 내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한일관계가 뜨겁다. 아베정권은 치졸하게도 삼권분립이 이뤄진 대한민국의 체계를 인정하지 않고 사법부의 결정에 대해 경제보복으로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최근 들어 다시 충무공 이순신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위정자들을 바라볼 때 함부로 그의 이름을 입에 올려도 될지 의문이 든다.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성웅(聖雄)이라 불리는 충무공 이순신. 사실 그는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 그리고 아들이 되지 못했고, 그의 삶 자체만 보면 너무나 불행했다.이순신이란 이름은 "순(舜)임금 같은 성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평택 비전동에 사는 30대 초반의 A씨는 1억5000만원의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했다. 그러나 2년 뒤 계약 만료가 된 시기에는 이 아파트 시세가 6000만원이 떨어졌고, 집주인은 돈이 없다는 핑계로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계약이 끝난 상태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30대 초반의 B씨는 2억원의 전세금을 내고 서울 은평구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그러나 집주인은 B씨의 전세금으로 여러 곳에 갭투자를 했고, 집값이 오르지 않자 전셋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뒤 잠적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수출 우대국)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하면서 한일관계가 더욱 악화일로(惡化一路)를 걷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결정 직후 긴급 국무회의를 소집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상황을 악화시킨 책임이 전적으로 일본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처럼 양국이 강대강으로 부딪치면서 정치적인 대립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렇다면 일본 시민들은 아베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본지는 지난 2일 30대 일본 시민 4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서면 인터뷰를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 최대 국영회사와 정유플랜트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설계 업무를 계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 시장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연계수주로 이어갈 전략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Petroleos Mexicanos) 社의 자회사 PTI-ID(PEMEX Transformacion Industrial)와 총 1억4000만달러 규모의 '멕시코 도스 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2번 패키지와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올해 상반기 신한, KB, 하나, 우리 등 4개 금융사의 실적이 작년에 비해 더 크게 늘었다. 시장금리 하락과 대출성장세 둔화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했음에도 4대 금융지주사가 높은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중소기업 여신 증가와 평균 원화대출금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수익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아울러 한진중공업 충당금 환압에 따른 충당금적립 부담이 줄어들고, 비은행부분에서는 그룹사 편입 후 정상궤도에 오른 자회사들의 이익 증가도 실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용인시에 들어설 ‘용인 센텀스카이’의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이 수요자들을 위한 여러 시설 계획을 내놓으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역삼지구 R-1-4BL1)에서 시공 예정인 ‘용인 센텀스카이’가 총 2981가구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6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 49㎡ 497가구, 59㎡ 1035가구, 71㎡ 723가구, 84㎡ 726가구로 총 2,981가구 중소형의 대단지로 구성된다.서희건설은 ‘용인 센텀스카이’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지난달부터 악화되기 시작한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이달 들어 더 악화됐다. 특히 향후 경기전망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 달 제조업의 업황BSI는 7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도 71로 지난 달에 비해 4포인트 떨어졌다.BSI(Business Survey Index)는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수치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20대 청년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이 청년 근로자는 혼자 승강기 점검을 나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현장은 곧 입주를 앞둔 부산 동래구의 아파트 공사현장으로 사고 책임은 보통 시공사에 있다. 그러나 대림산업은 이번 사고가 준공이 거의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발생했다는 이유로 최종적인 책임은 승강기 설비를 맡은 현대엘리베이터에 있다는 입장이다.업계와 노동부의 말을 종합해보면 사고의 최종적인 책임이 현대엘리베이터에 있다는 것은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한일 양국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양 국 제품 불매운동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는 별개로 언론이나 시민단체가 일본 국민의 감정을 자극하는 보도 및 행사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아베와 일본 우익단체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라는 지적이다.지난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개최한 ‘한일관계를 통해 본 우리경제 현황과 해법 특별대담’에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윤덕민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는 24일 ‘평화의소녀상’이 위치한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회복 활동 방해하는 일본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정의연은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운동을 일본정부는 지속적으로 음해하고 역사를 왜곡하며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제1000차 수요시위를 기념하고 위안부 문제의 역사와 피해자들의 삶을 항상 기억하고 문제해결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경기도 부천시 최대 규모 3724세대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일루미스테이트'이 다음달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이 다음달 중 경기 부천시 범박동 일원에서 '일루미스테이트'를 8월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이며 총 250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이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 가구 100%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현대건설은 이 단지가 옥길지구에서 항동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