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사업의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을 당부한 바 있다.이를 위해 중국, 아세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역전략을 수립,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계열사별로도 올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균형성장을 강조한 ‘2030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LS ELECTRIC은 AI 등 4차 산
△美 1조 3,500억 원 △中 1조 2,600억 원 △EU 1조 2,800억 원 △英 3,400억 원 △日 2,400억 원. 대한민국 445억 원. 지구촌 각국이 자국의 양자정보통신에 해당하는 기술 분야에 단행한 투자 규모다.2018년 12월 21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양자 이니셔티브 법안(National Quantum Initiative Act)에 서명했다. 이로써 미국은 국가 정책적으로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국립 과학 재단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전 세계 양자컴퓨팅 전문가들이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9 양자컴퓨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콘퍼런스를 통해 양자컴퓨팅 연구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한다.콘퍼런스에서 개회사와 격려사를 발표할 예정이었던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일정으로 콘퍼런스에 참석했지만 개회사 일정은 소화하지 못 하고 국회로 향했다. 문미옥 차관의 격려사는 지동표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회 회장이 대독했다. 콘퍼런스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문미옥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외부인재영입 19번째 인사다. 문 실장은 1968년 경남 산청 출생으로 부산에서 초중고를 나왔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다금속간 초전도체 연구’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3년부터는 과학기술인재정책 분야에서 활약, 특히 여성
[뉴스포스트= 이미정 기자]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아시아 기업 최초로 미국에 전력 케이블 공장 존공하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LS전선은 9일 미국 자회사인 슈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 이하 SPSX)가 노스캐롤라이나 주 타버러(Tarboro)市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키스 크리스코
[뉴스포스트=백혜진 기자] 한국전력공사(KEPCO)는 2020년 세계 5위권의 글로벌 전력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이같은 비전달성의 핵심 수단은 8대 녹색기술 개발이다. 이는 2020년 녹색매출 14조원(현재 200억원) 및 CO2 획기적 감축으로 구체화된다.KEPCO는 올해 기술분야에서 IGCC 핵심기술 도입과 조인트벤처 설립, 스마트그리드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