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이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고도 웃지 못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숙원인 광주공장 이전 작업이 제자리걸음이어서다. 최근 정 사장은 강기정 광주시장, 이상익 함평군수를 만나 광주공장 이전 3자회담을 했지만, 광주공장 이전 해법의 실마리는 여전히 찾지 못한 상황이다.1분기 매출·영업이익 날개 단 금호타이어, 내부비용 절감 등 뒷받침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역대급 분기 실적을 거뒀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989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을 거뒀다고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일원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앙회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치 약 2만 2000kg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록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겨울철 기초 식료품 조달이 어려운 배려계층에게 실질적으로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고 새마을금고 측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33조 규모의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이번 추경안은 내달 2일 국회에 제출된다.29일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 후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 피해 지원, 방역백신, 고용민생안정, 지역경제활성화 4가지 큰 틀로 마련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2차 추경안은 약 33조 원으로, 당정은 기정예산 3조 원을 더해 총 36조 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피해지원에 15~1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의 국내 확산으로 긴급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추경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예산을 감액하고 대구·경북 지원예산을 늘리는 식으로 정부안 11조7000억원 규모를 그대로 유지해 확정했다.이날 늦은 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재석 225명 중 찬성 222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코로나19 추경안을 의결했다. 지난 5일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 지 12일 만으로, 지난해 추경이 당시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으로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CJ ENM은 파주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방송 콘텐츠 제작 및 복합체험시설인 'CJ ENM 콘텐츠 월드(가칭)' 조성을 위해, 파주시와 상생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와 최종환 파주시장이 참석해, 오는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212,884.7m2 (약 6.4만평) 규모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체험시설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CJ ENM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관목 심기 등의 봉사활동에 나섰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 63명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숲공원 은행나무숲길에서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및 벤치 입양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산수국과 철쭉류의 관목 500여 그루를 심고 상토와 비토를 뿌려주는 봉사활동을 3시간 가량 펼쳤다”며 “서울숲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숲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은행나무숲길 내 벤치 등을 설치하는 등 서울숲 환경 개선에 힘을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한화그룹 2016년은 키워드로 ‘혁신’과 ‘내실’을 강조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삼아 일류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키는 해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화그룹은 2016년을 세계경제의 불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침체된 내수 경기 살리기에 화끈하게 나섰다. 그룹과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휴가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한편 50억원대의 상품권을 마련, 재래시장이나 휴가지에서 사용하는 등 내수 활성화와 동시에 사회공헌까지 실천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한화그룹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뉴스포스트=홍세기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남은 8월 국회 회기에 민생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경제 회복이 어려워 질 수 있다며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
한국마사회(사장 현명관) 대전지사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장이 확장을 두고 난관에 봉착했다.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마권장외발매장 때문에 도박 중독에 빠지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고 해당 지역의 생활권이 침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하지만 이 같은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는 ‘2012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에서 최우수축제 2개, 우수축제 1개, 유망축제 2개 등 총 5개 축제가 선정되어 국비 8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도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으로 인해 강원도 대표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와 '태백산눈축제' 등 겨울축제의
그동안 검토만 되어온 목포-제주간 해저 고속철도 건설이 본격 추진될 가능성이 열렸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과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19일 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 건설 계획과 관련한 타당성 연구 용역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방안 긴급토론회'에 앞서 기자간담회
전국 최대 튤립 축제, 승마 체험도 겸해풍차 공원 알라딘 등 이국적 낭만 가득 제2회 신안 튤립축제가 튤립이 꽃을 피우는 시기인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신안군 임자도에서 열린다. 신안군 임자도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만평 규모의 사구로서 국내 최장 12km의 끝없는 대광해수욕장이 있으며 ‘오아시스’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경관을 갖고 있다. 신안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