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가 커지면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이 처음으로 40만 명대 이하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5만 명대가 예상된다.3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취학통지서 발송이 끝난 지난해 12월 20일 기준으로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41만 3056명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초등학교 취학률이 평균적으로 약 96%인 것으로 고려하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수는 39만 명대로 예상된다.새 학기 전국 초등학교 입학생이 40만 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새해 첫 평일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에서 12도 사이로 오르겠다.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 가끔 비 또는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cm 미만, 예상 강수량은 1mm 미만이겠다.전북과 경상 서부 내륙 곳곳에서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강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아오면서 가까운 지인에게 보낼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오는 1일은 신정으로 양력 새해 첫날을 의미한다. 2024년 새해는 갑진년으로 청룡의 해다.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인에게 보낼 알맞은 인사말을 소개했다.아래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 소개하는 새해 인사말 모음이다.2024년 갑진년, 행복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2024년 행복 가득, 사랑 가득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청각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의 미디어 복지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2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2023년 소외계층의 미디어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를 2만 580대 보급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인 2022년 1만 5천 대에서 5천여 대 확대해 보급한 것이다.장애인의 미디어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비실시간방송(VOD)에서도 장애인방송(폐쇄자막·화면해설·한국수어)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종합편성 방송사까지 확대해 장애인방송 콘텐츠를 각 방송사의 홈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재일한국유학생진로·취업지원센터가 재일한국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 진로취업교육을 2024년 1월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0월 설립된 재일한국유학생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진로·취업준비를 하는 재일한국유학생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재일한국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전문 교육은 국내 최초라는 설명이다. 이번 교육은 한일문화산업교류협회와 재일한국유학생연합회가 협조기관으로 참여해 1만 5000여 명의 재일한국유학생과 졸업 후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 내 와세다, 게이오, 도쿄, 조치, 호세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23년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쪽 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동쪽 지역은 맑다가 밤부터 전국이 흐려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2도까지 오르겠다.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한편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공기질이 좋지 못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새해에는 '만 나이'를 사용하는 국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8일 법제처는 일상생활에서의 '만 나이'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4일 간 2만 2226명을 상대로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및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됐다.'만 나이 통일법'의 시행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총 응답자의 95.8%(2만 1287명)로, 대다수의 국민이 '만 나이' 사용 원칙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일상생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도 평년보다 포근한 기온이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최저 기온 영하 11~0도, 최고 기온 영상 1~9도)보다 조금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8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5도를 오르내리겠다.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됐고,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아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전세 사기 문제가 심화되면서 국토교통부가 악성 임대인 명단을 공개했다.27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은 악성 임대인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공개 대상은 지난 3년간 2회 이상 전세보증금을 미반환 하고, 채무액이 총 2억원 이상인 임대인이다.HUG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공개 여부가 확정되면 일반 국민들이 성명, 나이, 주소, 채무액 등을 당사자 동의 없이도 조회할 수 있다.HUG는 이날 제1차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총 17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살인이나 강도 등 특정강력범죄 피해자까지 국선변호사 지원을 확대한다.27일 법무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는 범죄 피해자 권익 보호를 위한 형사소송법, 특정강력범죄법, 성폭력처벌법, 아동학대처벌법, 스토킹처벌법, 장애인복지법, 아동청소년보호법, 인신매매방지법 등 8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피해자 국선변호사 지원 제도가 성폭력과 아동 및 장애인 학대, 인신매매, 스토킹 등 일부 범죄로 한정됐다. 개정안은 살인과 강도, 조직폭력 등 '특정강력범죄' 피해자들도 국선변호사 지원을 받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어려운 서민경제에도 많은 시민들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역에서는 청아한 종소리가 지하철 역사 내부를 가득 메웠다. 현직 경찰관인 이승재 씨가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자 '케틀메이트'를 자원해 작은 종을 흔들며 시민들의 기부를 독려했다.동료 경찰관의 소개로 시작했다는 이씨의 구세군 자원봉사는 어느덧 9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3년 연말에도 어김없이 '케틀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강추위는 한풀 꺾였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주의가 필요하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영하 10~영상 1도·영상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2도까지 오르겠다.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26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언론의 AI(인공지능) 활용 추세에 발맞춰 언론계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했다.특히 윤리적 기준 없이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험요인에 대한 자율적인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 때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북극발 한파가 한 풀 꺾인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차차 기온이 올라가면서 추위가 가시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1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강원내륙·산지에 1cm 미만의 눈이나 1mm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2015년 이후 8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25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경북서부내륙, 전북내륙, 제주 등에 오전까지 눈이 내리고, 경기남부내륙과 충청북부내륙은 오후까지 눈이 이어진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 해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에 전국이 매서운 한파에 시달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폭설도 내리겠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춥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0도에서 영하 5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사이로 예상된다.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1~5cm다. 전북 서해안과 광주, 전남 서부, 제주도에는 3~8cm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10~20c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북극에서 온 한파가 전국에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까지 내린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북극발 한파 영향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에서 영하 4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사이가 예상된다.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60cm 이상, 전북 서부 40cm 이상, 전남 서부 및 충남 서해안 5~20cm 이상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일 서울 송파구 일대 도로는 눈과 한파의 영향으로 얼면서 빙판길이 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인 19일부터 서울 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낮 최고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내린 눈이 얼었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한파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눈까지 내려 빙판길에 유의가 필요하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로 예상된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 교통안전과 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예상 적설량 ▲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전남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영하권 한파가 지속되겠다. 내륙 지역에는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로 예상된다.예상 적설량은 ▲ 제주도 산지 3~8cm ▲ 인천·경기 남서부·충남·제주도 중산간 1~3cm ▲ 서울·강원 내륙·강원 산지·충남 남부 서해안·충북 북부 1cm 내외 ▲ 전남 남서부 1cm 미만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