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팬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승패와 종목에 상관없이 여러 분야의 스포츠 스타가 SK텔레콤이 마련한 판인 ‘스크라이크’에 모여 ‘초(超)대결’을 펼친다.SK텔레콤은 자사가 운영 및 후원하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각종 스포츠 콘텐츠를 발행하는 종합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스포츠 스타와 팬이 적극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 스포츠’ 문화를 꾸리겠다는 복안이다.스크라이크는 e스포츠, 농구, 야구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이 21일 완료됐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에 조건부 허가를 확정 통보했다”고 했다.과기부는 지난해 운영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 동의 의견을 종합해 합병을 조건부 허가한다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합병 조건으로 △방송·미디어 생태계 발전 위한 콘텐츠 투자규모 확대 △공정경쟁 △이용자 편익과 지역성 강화 △상생 협력 △고용 안정 등을 주문했다.과기부는 “이번 합병 건은 미디어 기업의 대형화, 인터넷동영상서비스의 부상 등으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이 이번 설 연휴(1/23~1/27) 기간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목)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금) 오전 5시 이전,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월 1,250만 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게이션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 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등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가 ‘신년사 없는 신년회’라는 파격을 선보인데 이어, 2020년 ‘회장-신입사원과의 대화’ 역시 주로 신입사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격의 없는 방식으로 진행했다.SK는 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신입사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신입사원 교육-회장과의 대화’를 가졌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박성욱 ICT위원장, 서진우 인재육성위원장, 이형희 SV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이 차세대 기술인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분야에서 글로벌 ‘초(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SK텔레콤은 아태 통신사 연합회 ‘브리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 소속 통신사인 싱텔(싱가포르), 글로브(필리핀), 타이완모바일(대만), HKT(홍콩), PCCW글로벌(홍콩) 등 5개사와 함께 ‘글로벌 MEC TF’를 13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초대 의장사는 SK텔레콤이 맡는다.이번 ‘글로벌 MEC TF’는 ‘브리지 얼라이언스’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MEC 개발·구축에 성공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 바이톤(Byton, CEO 다니엘 키르헤르트)이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SK텔레콤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 현장에서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과 바이톤 다니엘 키르헤르트 CEO가 참석한 가운데 바이톤의 한국 출시 전기차 대상 양사의 포괄적인 협력을 목표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 협력은 차량 내부 통합 IVI(Integrated In-Vehicle Infotainment)의 개발과 적용, 마케팅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5G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로 대표되는 5G는 미디어·모빌리티 분야에서 눈부신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이는 향후 차세대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TV·자동차와 연결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SK텔레콤은 이번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딥체인지 가속화의 일환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핵심을 모아 ‘SK inside’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국내 석유·석유화학 업계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SK이노베이션은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CES를 통해 올해 경영 방향의 첫 번째인 고객 혁신의 방향성을 선보인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고객이 혁신하도록 지원하고,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CJ그룹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월 1일자로 부사장 3명과 신임 임원 19명 등 총 58명에 대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승진인사가 단행됐다. CJ가 성과주의 기반의 인사를 단행한 것은 그룹 내 실적 악화와 투표 조작 논란 등 어수선한 사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승진 인사 규모는 전년보다 30%가량 축소됐다.우선 행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58)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그룹이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0’에서 모빌리티(Mobility)의 미래를 좌우할 혁신기술을 선보인다.이를 위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경영진들이 대거 현장으로 출동한다.이들은 SK의 역량이 결집한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미래 트렌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도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다. 1997년 이후로 이어진 보통의 나날이었다. 산업은 어려웠고, 기업은 살고자 했다. 다만 올해 산업결산에서 특기할 점은 기업의 생존 전략이 점차 정당 정치의 모습을 닮아간다는 것이다.흩어지면 죽는다는 정치의 날선 불문율이 산업에선 뭉치면 산다는 명제로 바뀌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에서 촉발된 항공업 재편은 오는 2020년 저비용항공사 인수합병전의 서막을 열었다.유료방송 인수합병 시장도 뜨겁다. 불과 3년 전인 2016년 방송·통신 시장의 독과점을 이유로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교보생명은 저렴한 가격의 알뜰폰 요금제와 문화 혜택을 담은 ‘인슈어폰(InsurPh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10월 국내 대형 알뜰폰 사업자인 SK텔링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과 통신의 결합형 서비스인 ‘인슈어폰(Insurance(보험)+Phone(전화))’ 출시를 공동으로 준비해왔다.양사는 ‘인슈어폰’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이 저렴한 가격에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고, 교보생명이 제공하는 양질의 콘텐츠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과 문화에 강점을 지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유료방송 업계에도 이를 대비하기 위한 변화가 일고 있다. IPTV와 케이블TV의 M&A(인수합병)가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최근엔 정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인수,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을 조건부 승인하며 업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에 따라 점유율 2위였던 SK브로드밴드가 3위로 밀리는 등 업계 순위도 크게 달라졌다. SK브로드밴드가 내년 예정된 티브로드와의 합병으로 시장 점유율을 다시 회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이 대한민국 관문 인천국제공항에 ‘5GX 체험관’을 개장하고 ‘1등 5G’를 전 세계인에게 알린다고 18일 밝혔다.SK텔레콤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구역 동편과 서편 등 2곳에 ‘5GX 체험관’을 선보였다. 각 240㎡ 규모의 ‘5GX 체험관’은 △5GX 비전(Vision) △SKT 히스토리(History) △5GX 익스피어리언스(Experience) △AR 동물원 △5GX AI 라이프(Life) 등 5개의 체험 공간과 ‘자이언트 캣’ 조형물이 있는 실외 정원으로 구성했다.각 체험 공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이 유튜버들과 함께 제작한 소상공인 지원 유튜브 콘텐츠 ‘소빅(SOVIC)’ 조회수가 한 달여 만에 300만 건을 돌파했다.SK텔레콤과 행복나래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한 유튜브 콘텐츠인 ‘소빅(SOVIC)’의 50여 편의 조회수가 3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소빅’(SOVIC, Social Value Influencer Community)은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유튜브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을 선발해 교육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이 10일 와의 통화에서 논란이 된 SK브로드밴드와 현대HCN의 합병설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전날 언론 보도를 통해 불거진 합병설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SK텔레콤 관계자는 “해당 사안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지금 티브로드 인수합병 건도 과기부와 방통위 심사를 앞둔 상태”라며 “일부 언론 보도처럼 내년 1월에 SK브로드밴드가 현대HCN을 인수하는 사실이 있으면 장사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니고 기자를 상대로 어떻게 그런 사안이 없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SK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과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 인근 해역에서 5G 기반의 원격관제가 가능한 모형선박의 시험 운항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시험 운항은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자율·원격 운항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필요한 연구 환경을 확보했다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이번에 실시한 운항 테스트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구축한 5G망을 이용해 조선조 인근 해상으로부터 약 250km 떨어진 대전 원격제어센터에서 동시에 이뤄졌다.양사는 원거리에서 목적지 정보만 입력하면 모형선박이 주변 장애물을 인지하고 이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이 통계청과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지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5월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번에 첫 성과를 내놓게 됐다.이번 서비스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관련 공공 빅데이터와 SK텔레콤의 앞선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결과물로, 향후 보다 정확한 정책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이번에 공개한 유동인구 지도는 전국 시·군·구별 유동인구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그룹이 2020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주력 관계사 CEO의 경우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되, 각 사별 부문장급 임원들의 경우 세대 교체를 통해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Deep Change의 실행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우선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에너지·화학위원장을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담당하게 된다. Communication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