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불치병을 예방하거나 불치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기록이 담긴 신간이 나왔다.총알개미는 아마존 밀림에 사는 개미다. 이 개미에게 물리면 총알에 맞은 것처럼 심한 통증을 느낀다. 그만큼 독이 많다. 총알개미는 일반 개미처럼 많은 패거리가 없다. 일반 개미를 건드리면 인해전술처럼 떼거리로 상대에게 대든다. 함부로 이들을 건드리면 사자나 코끼리도 뼈만 남는다.총알개미는 작은 단위의 집단생활을 한다. 그래서 만만하게 보는 동물들이 많다. 총알개미는 일반 개미보다 50배 이상 많은 독으로 상대를 깨문다. 총알개미에게 물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만화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가 출간된다.7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김홍모와 윤태호, 마영신, 유승하 등 만화가 4인이 참가한 만화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가 출간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창비가 발간한다. 창비에서는 시리즈에 참가한 만화가 4인과 남규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이날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계정 ‘TV창비’에서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우리 몸의 균형점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 신간이 나왔다.허리디스크 수술의 경우 증상이 재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바로 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치료다. 척추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몸의 균형’ 회복이다.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 척추와 관절은 물론 신경계 및 내과 질환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바디밸런스’는 몸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몸의 동작과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집필됐다. 이 책에는 윤홍일 원장과 저자들의 다년간의 비결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자본은 무엇인가. 어디에서 왔고, 또 어디로 흘러가는가. 자본에 대한 모든 의문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 신간이 나왔다.‘자본의 방식’은 금융과 주식시장에 관한 학자들의 사상을 거슬러 올라가 돈과 자본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가에 대한 의문을 금융의 역사와 철학, 사상, 심리 등을 토대로 살펴본다.저자는 자본과 금융의 수많은 정보 중에서 자본과 관련된 48가지 이야기를 추려서 단순화했다. 금융 시장의 메커니즘, 조지 소로스, 금융재벌 JP 모건, 알렌산더 해밀턴 등 자본시장의 대가들 이야기가 담겨있다.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벨칸토 창법에 대한 신간이 나왔다.근대 이후 성악은 호흡으로 노래하는 것을 너무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대표적으로 성악을 배울 때에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두성 공명과 복식호흡이다.이 책은 두성 공명과 복식호흡이 어떻게 발성 원리에 어긋나는지, 어떻게 호흡을 망가트리고 가창 예술을 쇠퇴시켜 왔는지에 대한 배경과 문제점을 설명했다.아울러 자연스러운 호흡인 벨칸토와 비교해 벨칸토 호흡이 원래의 호흡 원리에 충실한 올바른 호흡이며, 호흡을 살리는 유일한 호흡임을 제시하고 있다.이 책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인터넷에서 떠도는 흔한 ‘짤’ 하나로부터 출발한 동화책 ‘케첩 3형제의 여행’을 북랩에서 출간했다.이제는 뉴스의 논평에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로 사용될 정도로 흔한 표현의 수단이 된 ‘짤’은 인터넷에서 게시글의 삭제를 막기 위해 첨부하는 ‘잘림 방지’ 이미지의 약어이다.인터넷상에서 흘려보내는 ‘짤’ 하나에 영감을 받아 동화책까지 출간하게 된 스토리가 화제다. 동화책의 소재가 된 ‘짤’은 누구나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토마토케첩으로 주스 만드는 방법’이다. 아무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 토마토케첩 제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인기 팟캐스트 ‘휴식을 위한 지식’에 출연 중인 취미사학자 허진모가 들려주는 ‘재미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역사 입문서가 나왔다.허진모는 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역사에 있다고 봤다. 그는 책을 통해 동서양 인류 문명이 시작된 4대 문명부터 동서양 문명의 뿌리가 된 한과 로마 시대까지 문명의 역사, 전쟁의 역사를 다루면서 세계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이야기했다.이 책의 특징은 동시대 서양과 동양의 역사를 오가며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주요 인물과 사건 등을 중심으로 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초보 기자들을 위한 안내서가 나왔다.‘현장기자를 위한 체크리스크’는 이 책은 특히 초년기자들을 위한 저널리즘 실무형 안내서이다.취재부터 기사 작성까지 기본 개념과 영역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언론인과 현업 경험이 있는 학자들이 전공에 맞게 나누어 집필했다.현장에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을 현명하게 정리하고 판단하는 데 있어 긴 호흡을 가지고 첫발을 내디딘 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비운의 혁명가와 투사 박헌영을 넘어 인간 박헌영을 재조명한 신간이 나왔다.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자였던 박헌영은 해방 후 남조선노동당을 이끌고 월북해 김일성 체제의 북한 정권 수립과 조선노동당 창건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결국 미제 간첩이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만다.남한에서는 좌파 정당을 이끈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북한에서는 ‘미제국주의 간첩 및 국가 전복 음모’를 이유로 외면당하며 지금까지 객관적인 평가 자체가 철저히 거부됐던 박헌영.박헌영은 세간의 평처럼 ‘적과 동지를 모두 배반한 반역자’, ‘원칙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여행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신간이 나왔다.여행은 번잡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라서 한동안 마음을 가볍게 해 준다. 생경한 곳의 자연과 그곳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방문지의 문화 탐방이 첨입 되면 여행은 알찬 공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문화 관찰을 여행의 우선순위로 삼으면 유익한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일상 잡사에서 탈출해 심신에 쌓인 피로를 풀고 낯선 곳의 색다른 풍물과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피고, 주변에 신경 쓰지 않고 자유를 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집무실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이 나왔다.30일 마루기획은 윤한덕 선생의 삶과 사명을 다룬 ‘의사 윤한덕’평전을 1권(286면)과 2권(261면)으로 나누어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대한민국 응급의료시스템의 기틀을 잡은 윤한덕 선생의 이야기다. 저자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윤한덕을 찾아 나섰다.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고민을 터놓고 자주 논의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윤한덕의 지인 9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5개 분야 학문을 책 한 권으로 담아낸 신간이 나왔다.요즘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겨울왕국 2’ 제작을 총괄 지휘한 제니퍼 리 CCO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비결을 “어린 시절 책으로 가득 찬 집에서 살았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일본 최고의 부자인 손정의 회장도 “40대 때 간암 판정 후 병원에 입원하였던 3년 동안 무려 3천 권의 책을 죽기 살기로 읽었기에 오늘의 자신이 있게 되었다”라고 고백했다.저자인 다니엘 최는 몇 년 전부터 폭넓은 지식을 쌓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자신의 서적, 출판 경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승범 맥신코리아 대표가 기업 위기관리에 대한 신간을 출판했다.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온다. 크고 작은 위기 앞에 우리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많은 경우 위험과 당당히 맞서 싸우기는커녕 도망가거나 아예 외면해 버린다. 최고 인재들이 모여 있는 집단지성의 메카인 기업도 위기 앞에서 모래 속에 머리를 파묻은 타조의 행동을 한다. 그리고 맹수에게 잡아먹히는 운명에 처한다.기존의 전문가들은 기업 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은 처방을 내린다.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라, 절대 거짓말하지 마라, 즉각적인 사과와 피해 보상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독도와 관련된 만화 전 세트가 출간됐다.‘독도WAR’는 ‘대국(大國)’이란 제목으로 1994년에 첫 발행 됐다. 이 작품은 일본이 우리 땅 독도를 침탈해 가려는 야욕에 대항해 부국강병의 나라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담아 만든 가상의 이야기다. 남북한의 긴장이 해소되고 주민들이 자유 왕래하는 준 통일시대가 작품의 배경이다.한일 간에는 경제, 군사, 문화교류 등 엄청난 변화와 진전이 있었으나 최근 무역장벽이 다시 생기고 군사협정이 파기되는 등 전통적인 적대 모드로 복원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에게 씻을 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어쩌다 마주친 세상에서 나는 누구였을까?”이우호는 자신을 향한 이 물음이 책을 쓰게 된 동기라고 말한다. 그와 동시대를 살아온 세대뿐 아니라 오늘의 젊은이들에게도 던지는 질문이다. 62년 세월을 돌아보면서 ‘어쩌다 태어나 우연히 누구를 만나고, 어쩌다 이런저런 일을 겪은 게 내 삶이었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고 그는 말한다.어쩌다 마주친 사건과 사람들 속에서 ‘내가 누구였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오래 꺼져있던 기억의 저장소에 불을 켠다. 기뻤거나 슬펐던 순간들이 56곡의 팝송과 가요 등 울림이 큰 노래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인천지역 민주화운동사를 총정리한 신간이 집필 2년 만에 출간된다.18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 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오는 19일 인천지역 민주화운동사를 정리한 ‘인천민주화운동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인천민주화운동사’는 인천 지역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념하고 정리하기 위해 발간된 책으로 사업회와 인천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가 기획과 편찬을 맡았다. 이우재 편찬위원장 등 총 15명의 편찬위원과 12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2년이 넘는 집필 기간 끝에 이달 출간된다.‘인천민주화운동사’는 총 5부로 구성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교회 음악을 고찰하는 신간이 나왔다.바흐는 위대한 교회 음악가이자 어떤 의미에서는 신학자와 같은 영성을 지녔으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들처럼 인간적인 고통을 많이 겪기도 했다. 이런 배경에서 나온 그의 그의 음악과 가사의 내용이 깊고 넓어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선입견을 가진 사람도 많이 있는 게 사실이다.저자는 보통 사람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이렇게 바흐 음악을 대하는 선입견처럼 어렵게 느끼는 것은 아닌지 자문했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꿈을 잃은 회사원에서 꿈을 이루는 간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신간이 나왔다.의미 없이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던 저자는 우연히 보게 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글을 보고 바로 비행기 표를 끊는다. 그리고 다음 날 회사에 사직서를 냈다. 사직의 이유는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였다.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몰랐지만, 그것을 찾고자 떠나게 된 여행이었다.여행에서 돌아와 학창 시절 부모님께는 꺼내지 못했던 간호사의 꿈을 이루기로 마음먹고, 대학 졸업자 전형으로 간호대학에 들어간다. 그때 나이가 스물일곱이었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3·1 혁명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피와 눈물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신간이 나왔다.올해는 1919년 3·1혁명이 일어난 지 꼭 100년 되는 해다. 저자 김삼웅은 한국 현대사의 기점을 3·1혁명으로 비정한다.근대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근대에서 곧장 일제 식민 체제로 전락한 우리나라는 3·1혁명을 통해 낡은 전근대의 군주 체제와 외세 지배 질서를 동시에 거부하는 ‘이중 혁명’을 수행했다.3·1혁명은 반식민·반봉건 체제를 거부한 민족사적 대전환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현대사의 기점은 바로 3 ·1혁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기독교 언어와 신앙생활에 관련된 신간이 나왔다.'의미는 알고나 사용합시다'는 교회에서 혹은 신앙생활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의미와 잘못된 사용에 집중해서 저술됐다.기독교 신자들이 읽으면 가장 유익하겠지만, 신자들을 교육하는 목회자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신학적인 사유를 훈련하는 신학생들은 기독교의 기본 언어의 의미와 그것의 사용에 관해 숙고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직분자 교육이나 특히 다음 세대들을 양육하는 교사들이 함께 읽거나 교육을 위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