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지치고 힘들 때 오렌지컬러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만들어 행복한 느낌을 주며 즐거움을 자극하게 만든다. 생명력을 지닌 오렌지컬러는 따스한 빛을 연상시키며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인생의 장벽이나 생활의 어려움에 다다랐을 경우 오렌지 컬러를 연상하면 자신 안에서 열정을 발견하게 되어 생활의 자신감과 희망의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 요즘같이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는 컬러테라피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시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오렌지컬러의 성격은 행복과 즐거움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현대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많은 영향을 준다. 특히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불안감이 많이 생기며 시간이 쌓일수록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다.많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취미생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려 노력한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 중에는 공간을 통한 시각적 요소가 커다란 비중을 많이 차지 한다. 환경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최소 하루에 두 세번 자연환경의 색을 접하고 보는 것이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태양의 상징인 레드는 에너지의 근원으로 모든 생물에 평등하게 생명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컬러이다. 레드는 장파장으로 강렬한 에너지로 생활의 기폭제를 만든다. 사랑과 행복에는 언제나 레드컬러의 하트가 있으며 젊음을 상징 할때도 파워의 이미지를 가진 레드컬러를 사용했다.유럽에서는 매년 연초가 되면 레드컬러 봉투와 레드컬러 카드를 사용하여 가까운 지인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 행운 안겨주는 관습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부의 상징으로 설날에는 레드컬러로 만든 세배 돈 봉투와 복 주머니를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컬러 중에서 가장 거부감이 없이 안정감과 편안함 그리고 안식처를 느끼게 만드는 컬러는 단연 블루컬러이다. 심플하면서도 세월이 흘러도 유행을 타지 않는 Classic Blue를 2020년 PANTONE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였다. 노을이 진 황혼 무렵의 하늘을 연상시키는 PANTONE 19-4052 클래식 블루는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불안을 떨며 살아가는 시대에 황혼의 하늘이 안도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10년을 앞두고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시대적 소망이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나만의 컬러,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 사계절컬러를 구분하는 퍼스널컬러는 신체피부색과 자연의 색인 사계절색을 비교 분석해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진단하는 시스템이다.퍼스널컬러분석은 본인에게 맞는 계절 컬러 톤을 구분해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진단시스템으로 계절 군을 알고 나면 다음 단계인 개인의 심리상태, 성향, 바이오리듬을 세컨컬러로 분석하게 된다.세컨컬러 분석은 타고난 고유의 에너지컬러인 휴먼컬러 안에서 보완컬러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더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보안컬러를 구분하는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색은 인간의 생각을 바꾸게 만들기도 하고 문화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기도 한다. 인간이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는 자연환경 색채는 인간과 환경사이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환경 속에는 색이 존재하며 인간과 색은 항상 함께한다는 사실이다.색은 인간의 신체에서 발생하는 면역 체계, 자율신경체계와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 감정적인 리듬을 치료 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런 모든 색은 인간에게 심리적인 작용을 통해 정신(psyche)과 몸(soma)에 영향을 미치며 아주 자연스럽게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색채는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사무공간에 적절한 색채를 입히면 업무 능력이 향상되며, 색에 활용에 따라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마음과 몸을 힐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업무 유형과 관계없이 근무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색채를 활용한다면 난색(따뜻한 색) 보다는 한색(차가운 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난색 계열이 많다면 환경적으로 효율성을 낮추게 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특히 정형적인 업무를 하는 근무자들에게는 한색을 사용한다면 시간의 경과와 지루함을 덜 느끼게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인간의 감각에 새로운 컬러의 자극은 때론 행복과 자유를 느끼고 또 다른 세계를 만든다. 반복적인 조합과 디자인이 환경의 변화와 사고를 바꾸어 색다른 감성적인 색채로 다양한 소재와 질감을 만들어낸다. 빛 반사로 화사해진 컬러는 투명하고 섬세하게 표현된다.이번 시즌에서 컬러의 선택은 자연의 색인 옐로우컬러가 재발견되었다. 태양의 색, 부의 상징이기도 한 옐로우는 그 주목성과 풍요로움 때문에 우리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 그리고 지혜를 암시하며, 친근감을 주는 색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우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니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모든 것이 순수하고 아름다우며 어떠한 경계선도 없는 고도의 경지에 이른다는 파스텔컬러는 감성적이고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순수함과 은은함을 주는 파스텔 컬러톤 변화에 따라 비어져있는 공간을 가득 채워주는 센서리 핑크(sensory pink) 는 감성을 어필하면서 화이트가 가미되어 깨끗하고 건강한 젊은 에너지로 재조명되고 있다.환경과 공기의 영향으로 무거운 감정과 우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투명의 소재나 빛을 투과하여 보여지는 효과와 기능이 요구되고 있으며 자연을 베일링하는 아이디어와 표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섬세하고 세련된 새로운 메탈릭 한 변색된 광택의 스모키 골드컬러는 올 패션, 뷰티, 인테리어 소품에 트렌드컬러로 장식하고 있다.가공된 골드컬러는 매우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로 그 빛을 발한다. 화려한 골드의 컬러에서 질감과 파우더 같은 느낌의 우아하면서 매력적인 색감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터치하며 매끄럽지 않은 표면 연출로 또 하나의 가치 있는 모습을 표현한다. 지성과 부를 표현하는 골드 컬러들이 노스텔직(nostalgic)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매트(matte)하고 광택이 있는 부분,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바로크 럭셔리 풍에 차분한 톤, 숨겨진 보물, 향수에 잠기게 하는 앤틱(antique)한 느낌의 샌드레드컬러는 소박한 반짝임과 녹이 슨 유품 속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경험을 통해서 과거의 자취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매력적이고 고혹적인 샌드레드컬러는 레드블랙, 레드브라운, 레드그레이 컬러 등 빛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사막의 모래 컬러같다.화려하지는 않지만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움에 안정감을 주며 강렬하지 않는 레드는 편안함과 그윽함을 안겨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시간이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자연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지는 그린컬러(Green Color)은 어느 때 보다 돋보이는 질감과 텍스처, 미니멀 패턴으로 올 한해 유행 될 전망이다.여유로운 생활 패턴과 독창적인 디자인과 호흡 할 수 있는 환경이 그린컬러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경험에서 오는 컬러와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그린과 베이지브라운 컬러의 조합은 편안함과 즐거움을 찾는 긍정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된다.현대인들은 미세먼지, 대기 오염에 따른 공기 질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최근 공기 정화 관련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밀레니엄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겨울이 되면 심리적으로 레드컬러에 시선이 간다.레드컬러는 시각적으로 주목성과 시인도가 높아 위험과 긴급 전달 등에 많이 쓰이며, 따뜻함을 느끼기 때문에 신체에 이상이 있을 때 강한 에너지로 다가온다. 레드는 살아있는 생명체에 활력을 주고 따뜻한 에너지를 자극하며 다른 색에 비해 자신감을 주는 사랑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이러한 레드컬러는 매년 겨울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건강한 삶과 행복한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레드컬러는 열정, 섹시함, 생명력, 감성을 자극시키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 흥분감과 연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2018-2019 트렌드컬러로 바이올렛, 라벤더, 레드컬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인테리어, 패션 부분에서도 강렬한 컬러가 트렌드컬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환경적인 요인에서 라이프스타일은 편안하고 힐링을 주는 컬러로 주거공간인 인테리어 부분에서는 화이트가 가미된 부드러운 중립적인 컬러를 선호했다.2018-2019 FW 컬러 톤은 가라앉은 그린블루, 오프화이트, 크림베이지, 화이트그레이, 블루그레이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일수록 강렬한 컬러보다는 부드러운 컬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자연, 사람, 동물, 사물 등 모든 것은 그 본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자신만의 컬러가 있고, 계절 또한 마찬가지다. 올 겨울에는 추운 겨울 도시를 연상 시키는 신비롭고 도시적인 컬러, 즉 어반 컬러(Urban Color)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특히 화이트와 블랙의 대안 컬러로 활용될 수 있는 진부한 화이트보다 신비로운 느낌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미스트(mist)컬러, 블랙보다 세련되고 시크한 네이비(navy)컬러를 활용하면 트렌디한 윈터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날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2018년 6월 12일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에서 보여준 외교패션과 인민기와 성조기의 어울리는 컬러하모니는 새로운 컬러패턴을 보여주는 것처럼 매우 잘 어울렸다.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위원장과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스타일 역시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정은위원장의 블랙의 인민복 차림은 북한 체재의 정체성을 보여주었고 미국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은 네이비슈트에 레드컬러 넥타이 착용은 상대를 압도하겠다는 파워이미지 전략을 연출했다.김정은위원장의 인민복은 사회주의국가 지도자의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퍼스널컬러 사계절컬러 안에는 중간색(Medium of Color)이 존재한다. 사계절 색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가지 계절컬러로 찬 색과 따뜻한 색으로 구분되며, 사계절컬러를 퍼스널컬러에서는 분석하게 되며 계절마다 중간계절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컬러가 있다.사계절컬러의 기본 베이스컬러는 1차색, 2차색, 3차색, 4차색으로 구분되어 12달로 나눈다. 모든 계절에 있어서 1차색은 채도가 높고 선명한 색과 원색이 포함된다. 2차색은 흰빛이 들어간 파스텔 톤의 색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색이며,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외교무대에서 문화외교, 정치외교 못지않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이 바로 패션이다. '패션 외교'라 할 만큼 공식석상에서의 패션과 퍼스널컬러는 한 국가의 이미지를 나타낸다.국가 지도자 옆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부인은 패션으로 상대국에 대한 예의와 자국의 퍼스널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또한 각 남과 북 영부인의 패션과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북한은 그동안 정치에 있어 영부인은 폐쇄적이고 수동적인 역할로 공개석상에서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특히 그동안 남북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퍼스널컬러는 개인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색을 찾아 자신의 피부 바탕색과 같은 톤의 색으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으로 자신의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부각시켜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내는 것이다.같은 핑크색이라도 어울리는 색이 있고 어울리지 않는 색이 있다. 그것은 동일해 보이는 핑크색이라 할지라도 푸른빛과 흰 빛이 감도는 차가운 계열에 속하는 핑크색과 노란색과 주황빛이 감도는 따뜻한 계열에 속하는 핑크색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울리지 않는 색을 접했을 때에는 단점이 더욱 드러나는 결과를 낳게 된다.이는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봄 향기를 느끼게 만드는 울트라바이올렛컬러는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주는 트렌드컬러로 뜨고 있다.바이올렛컬러는 블루컬러와 레드컬러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컬러로 품위, 우아함, 고상함, 신비로움 ,자존심을 나타낸다. 바이올렛 컬러는 감성의 컬러로 예민하면서도 열정을 지니고 있어 표현력이 강해 사람의 마음을 위로한다.또한 이상과 현실을 일치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자신을 드러내거나 인정받고 싶을 때 사용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성향을 띄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인 컬러로 인디고블루컬러와 함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