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2013아시아시리즈가 오는 11월 대만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3아시아시리즈 개최국과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2013아시아시리즈는 대만 프로야구 사무국 CPBL 주관으로 11월15일부터 20일까지 타이중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개최되며 한국, 일본, 호주(2012년
[뉴스포스트= 정소현 기자]현대상선(hmm21.com)은 19일, 5월부터 ‘G6 얼라이언스’가 아시아-북미 동안 지역으로 서비스할 신규 노선 6개를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확정된 아시아-북미동안 6개 신규 노선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AZX, SVS, CEC 등 3개 노선과,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3개의 노선인 NYE, NCE, S
<뉴스포스트=민지연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미국 같은 경우에는 현재 직업이 3만개 수준이고, 일본 같은 곳은 2만5,000개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현재 직종이 1만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우승 직후 빙상장에 울려퍼진 애국가가 이목을 끌었다.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개최된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직후 시상식에서 캐나다 소녀 합창단 30여명이 라이브로 애국가를 불렀다. 정확한 발음과 진지한 표정이 생생하게 전달돼 더 큰 감동을 안겼다. 현지 합창단이 특정 선수의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년 만에 복귀한 국제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9.97점)을 더해 종합 218.31점으로 1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16일 일본 지바현 가마가야 파이터스타디움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 첫 타석에서 우월 1점 홈런을 기록했다. 오릭스가 0-2로 뒤진 가운데 니혼햄 선발 브라이언 울프의 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이날까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
동아쏘시오홀딩스 정기주주총회가 15일 10시 주주 및 회사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신동 본사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는 제6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한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이날 통과된 안건 중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
지난 시즌 MVP에 빛나는 타격 3관왕 박병호(26·넥센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부진에 대해 “개막전이 중요할 뿐”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연습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과시했던 박병호는 4경기나 치른
김한철 사장은 아주 특별한 곳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대면하고 있었다. 지하 초대소였다. 김정일의 신변의 안전을 위해 지하에 초대소를 설치한 것이다. 그곳에 들어서는 순간 김 사장은 자기 눈을 의심했다.“아니.... 여기가 어디야. 야 수십만 원짜리 양주가 대굴대굴 하는구먼.”어리벙벙하고 있을 때 김정일이 다가와서 양주잔을 건네는 것이었다
일제 피해자들에게 강제동원에 대한 피해보상금을 받게 해 주겠다며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15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아 챙긴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대표 양모(69·여) 씨가 구속기소 됐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양씨와 장모(66·
일본 국보급 문화재를 훔쳐 국내에서 판매하려던 절도단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안병욱)에서 13일 열린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김모(69) 씨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모(51) 씨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에서 김씨는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김씨는 &ls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이 네덜란드를 누르고 4강에 진입했다.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제3회 WBC 2라운드 경기에서 네덜란드와 맞붙은 일본은 16대4로 7회 콜드승을 거뒀다. 이로써 WBC 3회 연속 4강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시작부터 일본이 앞섰다. 1회초 선두타자 도리타니 다카시가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2회에서는 마쓰다 노부
정준하가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공개했다.9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일일 택시운전사로 변신한 정준하가 차에 탑승한 일본 관광객을 상대로 일본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일본 승객에게 짤막한 일본어로 "동방신기와 친구", "소지섭과 친구"라는 등 자신을 설명했다. 승객이 이를 믿지않자 정준하는 선글래
수십 가지 의혹에 휩싸였던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8일 열린 가운데, 김병관 내정자는 ‘몰랐다’, ‘부주의했다’, ‘사실 무근이다’ 등 당당한 해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무기
[뉴스포스트= 이미정 기자] 포스코가 정기인사를 단행한다.포스코 측은 "이번 승진인사의 특징은 혁신경영을 주도할 전문성을 보유하고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인재를 다수 발탁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구현한 여성인력들이 대거 약진해 눈길을 끌었다.사업전략2그룹리더를 맡고 있는 최은주씨가 그룹사인 포스코A&C의 상무이사(
국회 국방위원회가 8일 20여 가지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야권은 현미경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다. 7일 현재 김 내정자는 부동산 투기, 증여세 미납, 무기중개업체 고문 근무,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전관예우, 아들 취업 특혜의혹, 공금 유용 논란 등 각종 의혹을
[뉴스포스트= 이미정 기자] 삼성전자는 6일 일본 전자업체인 샤프와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 재팬(SEJ)’을 통해 샤프의 신주 3%를 취득하고, 샤프는 104억엔(약 1,200억원)을 조달해 주력인 LCD 패널 사업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지분투자 배경에 대해
[뉴스포스트= 이미정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자력발전소 부근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기준치의 550배에 해당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은 미나미소미 시에서 잡은 멧돼지에서 ㎏당 5만6,000베크렐(㏃)의 세슘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 정부 식품 기준치의 550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나미소마시
성인배우가 교복을 입고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있다면 아동·청소년 음란물로 본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형사3단독 신진우 판사는 6일, 인터넷에 교복을 입은 성인배우가 나오는 음란물을 유포시킨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41)와 B씨(35)에게 각각 징역 8월과 징역
진보 성향 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이 6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에서 난동을 벌인 미군들의 구속과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촉구했다.평통사는 “미8군 부사령관이 나서서 ‘유감’과 ‘수사 협조’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