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낮 기온은 포근하지만, 대기가 건조하면서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가끔 구름 많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6도에서 14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9도에서 26도를 오르내리겠다.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식목일을 맞아 충청남도 공주시의 특산물인 밤나무를 심었다.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일 전날인 4일 밀원수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해 국립농업과학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기상과학원, 환경부 등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충청남도 공주시와 공주시산림조합, 입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
기후위기로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환경 파괴로 지구는 예정된 종말의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종말은 앞당겨질 수도, 멀어질 수도 있다.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것은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하는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쓰레기 중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다. 는 도심 속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투명페트병으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모색해 봤다. -편집자 주-[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폐 투명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가 주목을 받으면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79회 식목일인 오늘 전국이 흐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맑아지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0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3도에서 20도까지 오르겠다.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김기주‧한응규 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다.4일 국가보훈부는 지난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묘소 3기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브라질에 안장된 광복군 김기주·한응규 지사의 유해를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2025년에 국내 봉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남미 지역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쿠리치바 소재 공동묘지에 각각 안장된 김기주·한응규 지사 유족 측의 유해봉환 추진 의사를 확인하면서 추진됐다. 현지로 직접 찾아가 묘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하늘이 차차 맑아진다는 '청명(淸明)'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봄비가 내리겠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3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에서 21도까지 오르겠다.예상 강수량은 ▲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5mm 미만 ▲ 광주·전라 내륙 5~20mm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담뱃갑에 표기되는 경고 그림과 문구가 새롭게 바뀐다.3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될 경고그림·문구를 포함한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개정안'을 이날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경고그림·문구안은 국내·외 연구 결과와 추진 사례 분석 및 대국민 표본 설문조사 등에 기반해 후보안을 제작·선정했다. 금연정책전문위원회의 3차례 심의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건강경고는 궐련의 경우 그림 주제 10종 중 2종을 교체해 병변 주제 비중을
[뉴스포스트=강대호 기자] 2024년 봄 서울에 공식적으로 벚꽃이 핀 날은 4월 1일이다. 서울의 벚나무 개화는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앞에 심어진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계절변화 관측목인 이 나무 임의의 한 가지에 3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면 기상청은 서울에 벚꽃이 폈다고 발표한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 벚나무 개화일은 역대 두 번째로 일렀던 작년의 3월 25일보다 일주일 늦었지만 그래도 역대 5번째로 이르다. 특히 평년의 4월 8일과 비교하면 일주일 앞섰다. 벚꽃은 피기 시작하면 곧 만발한다. 나무 80% 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부터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입국 후 6개월 이상 머물러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이 가능해진다.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과 재외국인은 거주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야 건강보험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기존에는 일정 소득과 재산, 부양 요건을 충족하면 국내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장가입자도 자신의 가족을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었다.일부 외국인 직장가입자들은 제도의 빈틈을 악용해 외국에 사는 가족을 잠시 입국시켜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왔다.이에 정부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다.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 전남권, 경남권,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 10~60mm 이상 ▲ 전북, 경북권, 충청권, 강원 중남부 동해안, 강원 중남부 산지 5~30mm ▲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 강원 북부 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 5mm 내외 ▲ 서울, 인천, 경기 북서부 5mm 미만이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6도에서 14도 사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친환경 산불 지연제를 개발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제압할 계획이다.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친환경 산불 지연제를 활용해 대형 산불 확산을 억제하고, 국가 주요 시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과 국내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산불 지연제는 화재가 진행되는 곳에 미리 살포해 산불의 확산을 지연하고 차단할 수 있다. 한번 살포 시 비가 오지 않는다면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 실제 지난 2022년 울진·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지연제를 사용해 불길로부터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한 바 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2도에서 12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3도에서 25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예상 강수량은 ▲ 광주·전남 20~80mm 이상 ▲ 전북 10~50mm ▲ 경남권 20~60mm ▲ 제주도 30~120mm 이상 등이다.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4월 첫날인 오늘 서울의 벚꽃이 개화했다.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1일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이날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7일 늦고, 평년보다는 7일 빠른 수준이다.올해 개화는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가장 빠른 시기는 지난 2021년으로 3월 24일에 개화했다.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개화 기준은 표준목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다.한편 서울의 대표적 벚꽃 군락 단지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직접 구매 해외 건강식품은 안전성이 담보돼 있지 않다며 주의를 당부했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은 정식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소비자는 해외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위해식품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특히 최근에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건강식품과 관련된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플랫폼사에 판매 자제를 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4월 첫날에는 전국의 하늘이 맑고,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5도에서 23도까지 오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과 경기 남부, 세종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다가오면서 벚꽃이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은 화려하게 꽃을 피었다가 불과 며칠 새 눈발처럼 진다. 아름답지만 오래 감상할 수 없다는 특징 때문에 상춘객들은 해마다 벚꽃 개화 소식을 손꼽아 기다린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5도까지 올랐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5도 정도 높은 비교적 따듯한 날씨다. 따사로운 봄 날씨에 벚꽃도 좀 더 일찍 나들이객들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로 민간기상기업 웨더아이는 지난달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벚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 협상을 타결하면서 총파업을 종료했다.28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철회돼 전 노선이 정상운행 한다고 밝혔다.앞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같은 날 새벽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총파업에 돌입했다.이에 서울시는 노사 양측을 중재했고, 노사는 임금 인상률 4.48%와 명절 수당 65만원으로 합의했다.서울시가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은 즉시 해제된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등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에 대해 적정 수준의 변별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28일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본계획에 대해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하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치러진 수능은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중·고난이도 문제가 많아 '불수능'으로 불리며 적정 변별력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 수능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부터 서울 시내버스가 노사 협상 결렬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커졌다.28일 서울시는 서울시내버스 파업으로 통근과 통학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도시철도와 무료 셔틀버스,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시내버스 기사들의 파업은 12년 만이다.노사는 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협상을 진행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 측은 12.7%의 시급 인상을 요구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흐리면서 봄비가 내리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부근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5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겠다.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30∼80mm,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20∼60mm다. 제주도 산지는 8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전남 동부와 경남 내륙, 제주도 북부·서부에는 5∼30mm 사이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남부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