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는 여야가 기초자지단체장 1곳씩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치러진 경상남도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안병구 국민의힘 후보가 66%를 얻어 당선됐다.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는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를 득표하면서 당선증을 목에 걸었다.광역의원 재·보궐 선거 17곳에서는 민주당이 11곳, 국민의힘이 3곳, 진보당이 1곳을 차지했다. 그 밖에도 무소속 후보 2명이 당선됐다.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26곳에서는 민주당 15곳,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결과가 공개됐다. 야권이 190석에 육박하면서 대승을 거둔 반면 여당은 참패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국 지역구 개표율은 99.96%다. 비례대표는 선거는 99.97%다.개표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 254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을 차지해 과반을 크게 넘었다. 국민의힘은 90석에 머물렀다. 그 밖에도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석을 차지했다.비례대표는 국회의원 의석수 46석 중에서는 국민의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3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7도에서 21도까지 오르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 1mm 내외다. 경기 북부와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린다. 강원 북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전남권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순환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오후 4시가 되자 60%를 넘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국 투표율은 61.8%다. 같은 시간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59.7%보다 2.1% 포인트 오른 수치다.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라남도로 65.5%를 기록했다. 반면 제주는 57.5%를 기록해 가장 낮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선거는 이날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전국의 지정 투표소에서 치러지고 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은 56.4%다. 이는 제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53%보다 3.4% 포인트 높다.투표율은 지난주 치러진 사전투표와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포함된 수치다. 이날 오후 1시 이후부터 포함됐다.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61.6%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와 제주로 52.7%다.선거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 오후가 되자 투표소 분위기는 비교적 한산했다.10일 서울 구로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진행됐다.편안한 차림의 유권자들은 남녀노소, 각양각색이었다. 점심시간 대에도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을 들고 가서 확인을 받으면 투표용지를 받는다.한편 서울 지역의 정오 투표율은 17.3%로, 지난 21대 총선 18.8%보다 0.5% 포인트 낮았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비교적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은 10·20세대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주목된다.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내외 전체 유권자 수는 4428만 11명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19세 89만 5092명, 20대 611만 8407명, 30대 655만 9220명, 40대 785만 7539명, 50대 871만 1608명, 60세 이상 1411만 53명이다.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유권자들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건조한 봄 날씨에는 날아가는 불똥(도깨비불)만으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산림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9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날아가는 불똥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현상을 모의하기 위해 펠릿에 불을 붙이고 초속 0∼10m/s의 바람으로 불똥을 만들어 날려본 결과 최대 621℃로 17m 날아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실제 2022년 울진‧삼척, 2023년 강릉 경포대 산불 당시에도 순간 최대풍속 29m/s의 바람에 의해 불똥이 산과 하천을 뛰어넘어 약 2km까지 날아가 빠르게 확산됐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추진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와 관련해 점검 회의를 열었다.9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AI 반도체 이니셔티브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지난주 발생한 대만 지진 여파와 관련해 "TSMC 반도체 일부 라인 가동 중지의 영향이 아직까지 크지 않지만, 불확실성이 큰 만큼 관계부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반도체 공급망에 취약 요소는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아동학대 범죄 발생 시 현장 응급조치 및 조사 등을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경찰의 업무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9일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경찰을 포함한 전국 시·군·구의 아동학대 관련업무 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사망의 이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에서는 국과수만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론과 사례가 소개된다. 아동학대 사망 통계 및 의학적 특징과 아동학대의 유형별 특징 등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 관계 확인 없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선동한 유튜버를 고발했다.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종료 후인 지난 7일 새벽 서울 은평구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내용을 게시한 유튜버를 고발했다"고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시 은평구 선관위는 법규에 따라 정상적인 선거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음에도, 피고발인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은 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2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9도에서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해상, 동해 전 해상, 제주도 동부 앞바다,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과 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 후속 회의를 열고 주택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8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시 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열고, 제2차와 제21차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재건축·재개발과 뉴:빌리지' 등 도심 주택공급 대책의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을 투기과열지역에서 해제하고, 재개발·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했다"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기준을 인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진단 통과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건강이 우려된다.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143만 8349명이다. 같은 해 1월에는 97만 5018명, 2월 94만 3103명, 3월 125만 1797명으로 봄철이 되면서 환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천식도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슷한 통계 양상을 보였다. 천식으로 지난해 4월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만 6644명이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중국 이(e)커머스 업체를 통해 들여온 어린이 용품에서 기준치의 수십 배를 초과하는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8일 서울시는 지난달 해외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생활 밀접 제품 31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개 어린이 제품 등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내구성 등 물리적 안전성이 충족되지 않는 제품도 유통되고 있었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어린이용 물놀이 튜브와 보행기, 목재 자석 낚시 장난감, 치발기 2종, 캐릭터 연필, 지우개 연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의료계와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과대학 증원 규모 2천 명과 관련해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정부는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오늘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8주 차에 접어들었다"며 "집단행동이 아닌 보다 나은 미래 의료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료개혁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유명 연예인이나 가족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의를 당부했다.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온라인상의 각종 사칭 피해에 대해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유명 쇼핑몰 사칭 사이트와 가족 사칭 사기, 유명인 사칭 연애빙자 사기와 더불어 유명 연예인·전문가 등을 사칭한 투자 사기가 급증하면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해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요 사칭 피해 유형은 ▲ 유명인 사칭 사기(투자 광고 및 연애빙자 사기) ▲ 기업 사칭 사기(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낮 기온은 포근하지만, 대기가 건조하면서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가끔 구름 많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6도에서 14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9도에서 26도를 오르내리겠다.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알바니아 공화국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르고 신분을 속여 대한민국에 귀화한 흉악범을 법무부가 해당 국가로 돌려보냈다.5일 법무부는 알바니아 공화국에서 강도살인죄 등을 저지르고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국내로 입국 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A모 씨를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995년 8월 알바니아에서 택시운전자를 살해하고, 택시를 강취해 도주하는 등 강도살인 및 3건의 강도살인미수를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었다. 하지만 1997년 3월 알바니아 폭동 사태가 일어난 틈을 타 탈옥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식목일을 맞아 충청남도 공주시의 특산물인 밤나무를 심었다.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일 전날인 4일 밀원수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해 국립농업과학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기상과학원, 환경부 등 다부처 공동연구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충청남도 공주시와 공주시산림조합, 입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