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홈플러스가 2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영등포점에서 ‘니토리 홈플러스 1호점’ 입점을 기념하는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니토리 홈플러스 영등포점’은 홈플러스에 입점한 니토리 1호 매장이다. 2001년 서울 지역 내 첫 점포로 지난해 11월 초대형 식품 전문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과 다양한 테넌트로 구성된 체험형 공간으로 리뉴얼 했다. 이번 니토리 도심형 매장의 최초 입점을 계기로, 지역 상권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홈플러스 미래형 매장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홈플러스는 일본 최대 홈퍼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골프존은 2월 25일 오후 3시 한국, 중국, 일본 각국의 골프 여제들이 출전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2022년 처음 개최한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벤트 대회로, 한중일 스타 프로들의 숨겨진 스크린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신한투자증권이 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경기는 대회 당일 한국 골프존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 중국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19일 일본 통신기업 NTT도코모와 가상화 기지국 도입 및 발전 과정에서 통신 사업자가 핵심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을 담은 기술 백서를 공동 발간했다고 밝혔다.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와 6G 표준 수립 과정에서 필수적인 기술이다. 기지국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일치할 필요 없이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기존 기지국 대비 용량·소모전력 등 일부 영역에서의 성능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번 백서는 사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지난해 해외에서 K-라면의 인기가 이어지며 국내 라면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1929억원, 영업이익은 1468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31%, 6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6% 늘어난 1249억원이다.삼양식품이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실적에 대해 “해외법인과 밀양공장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해외매출을 대폭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삼양식품은 올해도 해외사업 성장세를 유지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일본 최대 식품·유통 무역전시회인 ‘제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이하 SMTS)에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을 공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16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SMTS’는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1967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업계 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수준인 14개국, 3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 및 글로벌 유통 바이어를 비롯해 약 7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했다.올해 전시회에서 삼양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4 비타푸드 인도’에 참가해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024 비타푸드 인도’ 행사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됐다.행사 기간 동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과 관련한 원천 기술 및 인프라, 기능성 원료 및 소재 등을 알리는 한편, 파트너링 미팅을 통하여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일동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줄어든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3년 연속 연 매출 1조원을 넘기는데 성공하며 수익성 부진의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 카카오게임즈는 한상우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새 수장에 앉히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41억원, 영업이익 7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1%, 58% 줄어든 수치다. 다만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원을 넘으며 2021년부터 기록 중이던 1조 클럽은 유지하게 됐다.4분기 매출액은 2392억원,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컴투스가 14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 예선 참가자를 발표하고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한일 슈퍼매치 2024’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 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작년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전년 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려 더욱 뜨거워진 슈퍼매치 인기를 입증했다. 컴투스는 이 가운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7 성적을 기준으로 각 지역 별 12명의 예선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락앤락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징동(JD.COM)의 주방용품 사업부가 선정한 ‘2023년 징동 주방용품 최우수 협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락앤락은 최근 ‘2023년 징동 우수 서비스 브랜드상’을 수상한데 이어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특히 2023년 징동에 입점된 3만개 이상의 주방용품 브랜드 중 상위 10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상이다.락앤락 관계자는 "주방용품 판매 실적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게 평가받았으며, 일본의 Tiger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수상해 브랜드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넷마블이 8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올해 선보일 신작을 통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7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넷마블은 2022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 까지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은 "작년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실적 온기 반영과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동 기간 매출액은 66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토스뱅크가 지난달 선보인 외화통장이 출시 21일 만에 계좌수 60만 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외화통장의 일평균 신규 계좌 개설은 2만 8500여 좌로, 약 3초에 1명이 외화통장의 고객이 된 셈이라는 설명이다. 토스뱅크는 "불투명한 외환시장의 거래 방식을 투명하게 바꾸기 위해 선보인 평생 무료 환전 기능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외화통장과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연결한 고객은 50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별도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화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보상 제도인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를 전계열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화는 지난 2020년 국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RSU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 임원에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던 것을 내년부터 전계열사 팀장급 직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SU는 연말연초에 현금으로 주는 기존 성과급 제도와 달리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을 주는 장기 성과보상 제도다. 한화의 경우 5년에서 최대 10년간 이연해 지급한다.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풀무원은 일본법인 아사히코에서 지난 2020년 말 출시한 두부바 매출이 최근 2년간 3.4배 성장(2021~2023년 연매출 기준)하고 누적판매 약 5800만 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두부바는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1천만 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6개월 만에 2천만 개 누적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고성장을 거듭하여 24년 1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총 5800만 개를 기록 중이다. 풀무원은 늘어나는 두부바 수요를 맞추기 위해 2022년 1월, 2023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 공장 생산 라인을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롯데그룹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현금인출기(ATN) 사업부(구 롯데피에스넷)의 매각에 나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진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후, 첫 사업부 매각 추진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코리아세븐의 ATM 사업부를 인수할 기업을 찾기 위해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음근 400억~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앞서 롯데는 2017년 코리아세븐 자회사였던 롯데피에스넷을 매각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2019년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KB증권이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최근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저평가주 중심의 '기업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 개인의 선호, 투자성향, 투자 목적에 따라 개인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다.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예고에 따라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가치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유사한 정책을 펼친 일본의 주가 상승 경험을 벤치마킹해, 정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국내 뷰티 3사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4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반면, 애경은 어려운 대내 환경 속에서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비중국 사업 확대하는 LG생건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6조 8048억원, 영업이익은 487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 31.5% 감소한 수치다.LG생활건강의 4분기 매출은 전 사업부문이 감소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유한화학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글로벌 수준의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 원료의약품 제조회사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이번 FDA 실사는 미국 수출 원료의약품에 대한 승인 전 실사(Pre Approval Inspection)와 정기실사로 5일간 진행됐다. 엄격한 FDA의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에 부합하는 강도 높은 조사 결과, 경미사항 외에는 지적 사항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리만코리아가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NTQ’ 및 국내 기술 혁신 기업 ‘소프트브릿지(Softbridge)’와 함께 ‘Global Development Center(이하 GDC)’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직접판매시장을 선도하겠다고 5일 밝혔다.‘NTQ’는 2010년에 설립된 ICT 기업으로, 금융, 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홍콩, 일본, 한국, 미국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1000명 이상의 개발자와 20개 이상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Softbank, Kbank, Singte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첨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엔케이맥스가 국내 상업화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2일 밝혔다.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소관 법률인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지난 1일 의결했다.국내 첨생법은 지난 2020년 8월에 시행됐다. 그러나 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만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치료비도 청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환자들이 세포 및 유전자치료를 받으려면 해외 원정을 떠나야 했다.이번 첨생법 개정안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를 도입하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모델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CNP는 화장품 시장에서 더마코스메틱 카테고리에서 성장해왔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차세대 K팝 기대주로 평가 받는 베이비몬스터의 이미지가 CNP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 ‘BATTER UP’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K팝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2억뷰를 돌파하는 등 독보적인 ‘괴물 신예’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