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 전문가 칼럼=이인권] 인생은 바로 열정이다. 열정은 긍정의 힘에서 방출되는 추동력이기도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일단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열정을 쏟아야 한다. 맡은 일에 대해 열정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생각이 없는 단순한 존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열정이라는 사포로 문질러야 광채를 낼 수 있다. 꼭 필요한 한 가지 자질만 남겨놓고 다른 자질은 모두 포기해야 한다면, 열정만큼은 뜨겁게 두어야 한다. 그 뜨거운 열정이 가슴 속에 타오르고 있어야 한다.어느 분야에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상황과 맞닥뜨릴 때 참으로 우연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긍정의 세계에서는 우연이라는 것은 없다. 우연처럼 느껴지는 필연일 따름이다.그러나 이 세상 가운데 닥치게 되고, 알게 되고, 만나게 되고, 이별하게 되며, 부딪히게 되는 그 모든 현상들은 절대 우연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 모든 것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필연으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그렇다.우리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거나 ‘짚신도 짝이 있다’라는 말은 어떠한 과정도 이유 없는 것은 없다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코스믹 오더링(Cosmic Ordering)'이라는 것이 있다. 긍정의 힘과 연결 지어 설명이 되는 원리다. 긍정이란 무엇보다 이루어질 수 있다는 온전한 마음을 갖는 것이 우선이다. 여기에서 원하는 것이 추상적이 돼서는 안 되며 분명해야 한다. 곧 바라는 것이 합리적으로 꼭 필요한 것이어야 한다.단순히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갈망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예컨대 자신이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원하는 것은 긍정적인 힘의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 바람은 현실화 될 수가 없다. 사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모든 일은 자신이 스스로 계획을 했다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되, 부정적인 부분이 아닌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자세다.필자는 지금까지 긍정적인 자세로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왔다. 그랬더니 정작 내가 원했던 것은 이뤄지지 않은 대신 지내보면 더 좋은 기회가 주어졌던 체험을 수없이 해보았다. 처음에는 실패였지만 나중에는 성공이라는 더 큰 보상이 주어진 것이다. 그런 체험적 바탕에서 긍정의 가치를 강조해 왔다.긍정의 열매를 맺기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을 '끌림의 법칙', '인력의 법칙'이라고도 말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이 법칙은 "Like attracts like", “끼리끼리 끌리게 된다”는 곧 유유상종(類類相從)의 원리다.무엇인가를 집중하여 계속 생각하면 그 일이 실제로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자신이 ‘성공한다, 성공한다!’ 하면 진짜 성공하는 일들이 자신에게 찾아오고, ‘행복하다, 행복하다!’하면 내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인생도 하나의 삶의 ‘경영’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인생을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경영자의 역량과 지혜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달려 있듯이 인생의 경영자가 되는 자기 자신이 어떤 철학과 비전을 갖고 있는가에 인생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성공과 통속적으로 말하는 출세와는 다르다.인생을 제대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재능, 능력, 소망, 여건, 열정에 따라 무엇이 중요한지를 정해야 한다. 곧 성공한 인생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영의 지혜가 필요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열린 제35차 종합학술대회에서 10대 수칙의 ‘대국민건강선언문’을 공식 발표했다. 이 선언문은 의학 전문가들과 학회들의 의논을 거쳐 의료계 전체의 의견을 담고 있다. 그중에 보면 ‘긍정적 사고방식 갖기’가 포함되어 ‘작은 일에 감사하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생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에서는 그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객관적으로 조사된 행복지수나 긍정경험지수가 낮게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왜 그럴까?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사람들은 흔히 ‘창의성’을 완전히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창의성은 이미 있던 것들을 새롭게 조합하고 연결하여 새로운 것으로 찾아내는 것이다. 모든 것은 세상에 어떤 형태로든 명시적이든 잠재적이든 존재하기 마련이다.그렇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관점을 달리하는 것이 바로 창의성이라 할 수 있다. 서로 관련 없던 생각이나 착상들을 연계시켜 새로운 의미의 ‘시너지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것은 보는 각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말하자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누구나 마음먹은 모든 일을 모두 완벽하게 이루어내려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렇게 하려면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려고 할 때 노력의 방향과 강도를 잘 결정해야 한다.곧 주어진 여건에서 어디에 노력을 집중해야 할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우리가 핵심역량을 중시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 목표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수행하려면 여러 가지 기능과 역할이 필요하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으며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만 매사 세세한 모든 부분에까지 전력을 쏟아 붓기란 여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學而時習之 不亦說乎공자의 『논어』 맨 처음 제1장에 나오는 말이다. 그 뜻을 풀어보면 이렇다.‘학문을 함에 있어 그 배운 바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복습하고 연습하라. 그 배운 바는 참다운 내 지식이 될 것이고, 나아가 그것은 내 몸에 배어서 피와 살로 된다. 이것이야말로 그 얼마나 기쁜 일인가?’사람들은 한번 배운 것이면 그것으로써 다 아는 체한다.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다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미 배운 바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되풀이 하여 복습하고 연습해야 한다.그래야 자연히 그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관점은 내가 세상을 보는 눈이다. 모든 일이 어떤 관점에서 보는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고, 성격이 달라지게 된다. 세상을 긍정으로 바라다보면 밝은 긍정의 색깔로 보일 테지만 부정으로 쳐다보면 검은 부정의 색깔로 보이게 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사물과 상황을 대하는 각도와 구도다.이것을 우리는 ‘프레임(frame)’이라고 한다. 즉 인식의 방법이나 인식의 기본 틀이다. 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는 ‘현대인들이 정치ㆍ사회적 의제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본질과 의미, 사건과 사실 사이의 관계를 정하는 직관적 틀’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현대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문화체계는 이제 소프트파워 단계를 지나 스마트파워를 요구하고 있다. 스마트파워는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가 조화롭게 결합된 힘을 의미한다.이 ‘하드’와 ‘소프트’라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요소를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활용하여 얻어내는 총체적 능력이니 매우 복합적이다. 그만큼 사회구조나 개인의 인식체계가 변천했다는 증거다.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다.어쨌든 스마트파워는 신시대의 새로운 가치다. 권한과 권력에 영향력과 흡인력과 포용력을 결합시킨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개인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중국 잠언집 『채근담』에 이런 말이 있다.天地之氣 暖則生 寒則殺 故性氣淸冷者 (천지지기 난즉생 한즉살 고성기청냉자)受享亦凉薄 唯氣和心暖之人 其福亦厚 其澤亦長(수향역량박 유기화심난지인 기복역후 기택역장)‘모든 생명은 천지의 기후가 따뜻하면 살고 차가우면 죽는다.그러므로 성품이 맑고 심기가 차가우면 받아 누리는 복도 얇고 차가우며, 오직 심기가 온화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만이 복이 두텁고 은혜와 혜택 또한 오래간다.‘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인생이 행복해진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바쁘게 살아갈 수밖에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최적’이란 목표는 순위와는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최적화를 이룬다는 것은 나만의 능력,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순위를 매길 수가 없다.모든 사람은 나름대로 각자의 특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에 적합한 능력을 개발하여 독자적인 위상을 확보하면 그것이 차별화가 된다. 그게 관건이다. 차별화된 능력은 그 자체로서 경쟁력이 되며 경쟁이라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이유도 없다.학업에 관심 없는 아이를 공부로 1등을 시켜보겠다고 아무리 채근한들 그것은 헛수고다. 학업에 관심이 없는 만큼 아이가 즐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 중의 하나가 덴마크다. 그 나라 사람들이 삶에 만족하는 이유는 덴마크어의 ‘잔테로브(Jante-lov)'라 한다. 곧 덴마크어로 ’당신은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다‘라는 뜻이다. 사회적 지위나 물질적 정도를 따지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수평적으로 동등하게 바라보는 관점이다.덴마크 사람들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일이 없다. 그래서 그들은 행복지수가 높으며 행복감에 넘친다. 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모든 부문에서 평등이 사회적 가치가 되어 있다.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 한 마디가 자신의 환경을 좋게도 나쁘게도 만든다. 나아가 인생을 성공이냐 실패이냐로 갈라놓게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긍정의 훈련이 하루 이틀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꾸준하게 지속해야 한다. 긍정의 힘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길러진다. 아주 미세한 정신의 세계에서부터 긍정의 싹은 트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물질의 최소 단위로 알려진 분자나 원자의 세계인 나노(nano) 수준의 긍정력이라도 노력하면 생겨나게 되어 있다. 이것이 지나고 나면 인생을 송두리째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20세기 연필 드로잉 여성 일러스트레이터였던 미국의 플로랑스 스코벨 쉰이 있다. 그녀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여러 저명 잡지와 책의 삽화를 그려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그녀는 인생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탐구했다.그리하여 그 성공의 지혜를 저술로 펼쳐낸 작가로도 유명하다. 곧 인생에서 ‘승자'가 되는 비결을 세상에 전파하며 평생을 보냈던 성공의 개척자였다. 그녀가 펴낸 수많은 저서 가운데 『말의 힘』이 있다. 그녀는 말이야 말로 인간에게 되돌릴 수 없는 가장 막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누구나 원하고 있는 그 행복은 뭘까? 이 세상에서 행복을 마다할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 행복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그것은 사람의 각자 모습이 다 다르듯이 각각의 기준과 생각과 관점에 따라 다 다를 것이다. 물질이 풍족하기만 하면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행복에 겨워있어야 하는 게 맞다. 1950년대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약 60달러였다. 그때보다 지금은 무려 460배 정도나 국민소득이 늘어난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그뿐이겠는가.전 세계에는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성실성, 다시 말해 정직성이라는 요소는 성공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CEO처럼 생각하기’의 저자 데브라 벤톤은 조직의 최고 자리에 오르는 데 있어서 이 정직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그는 정직성이 조직의 경영자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첫 번째 규범이라고 했다. 이는 똑똑한 사람이 되거나, 비전가가 되는 것보다 지도자가 되려면 더욱 필수적인 자질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의 정직성은 최고 높은 자리로 가는 데 치러야 할 비용이다”라고까지 했다.분명한 사실은 성실, 정식, 근면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이인권] 국정농단으로 촉발돼 이른바 장미대선으로 새로운 정권이 출범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강해지며 이제는 진정 국가다운 국가가 되기를 열망하는 가운데 새로운 정부가 탄생된 것이다. 이제 새로운 지도자의 국정 운영스타일은 과거의 수직적인 패턴에서 수평적인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시대는 요구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개혁의 자세요 혁신의 정신이라 하겠다. 그런 가운데 새로 취임한 대통령의 파격적인 수평적 행보가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현학적인 리더십의 원론을 운위하지 않더라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