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정체 시점이 3~4시일 것으로 예측된다.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이다.▲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 20분이다.반면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2시간 50분이다.도로공사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연휴 잔소리 메뉴판’ 등장이 화제다. 명절 연휴에 취업과 결혼, 출산, 다이어트 등을 묻고 싶으면 많게는 1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선결제하라는 설명이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그간 무료로 제공됐던 제 걱정은 올해부터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었으니 선결제 후 이용 부탁드린다”며 잔소리별 가격이 기재된 메뉴판이 올라왔다.해당 메뉴판에 따르면 ‘취업 준비’ 질문은 15만 원, ‘결혼 질문’은 30만 원, ‘회사 연봉’ 질문은 50만 원 등을 선결제해야 한다. 최고가인 100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9일 이날은 2024년 설 명절 연휴 첫날이다. 음력으로는 2023년 12월 30일로, 음력 새해를 하루 앞둔 날이다.설 연휴 첫날을 맞아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가족과 지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인사말을 소개했다.아래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 소개하는 설 명절 인사말 모음이다.2024년 갑진년, 행복한 한 해 보내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연휴 첫날에는 큰 추위는 없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1도까지 오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m, 서해 0.5∼1m로 예상된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충청권, 대구, 경북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과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8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하는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올 설 연휴는 금요일인 9일부터 시작 돼 12일 대체 공휴일 포함 4일간 이어진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1도를 오르내리겠다.일부 지역에는 눈이 조금 오겠다. 강원 북부 내륙·산지와 충북 중·북부에는 0.1cm 미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한편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농도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에 대한 직장인들의 솔직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장인 40% 이상이 세뱃돈을 받지도, 주지도 않고 싶다고 답했다.7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지난달 30일 성인남녀 3892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세뱃돈 문화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2%인 1668명이 세뱃돈을 서로 안 주고 안 받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세뱃돈 액수 적정가로 5만원을 선택한 응답자는 1653명으로, 안 주고 안 받겠다는 응답자 수와 근소했다. 10만원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394명으로 10%를, 1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다. 다만 눈과 비가 얼어 빙판길에 주의가 필요하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적은 비나 눈이 내리겠다.경기 북부·남동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 1cm 미만의 눈 또는 1mm 내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 사이에서 영상 5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도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한 고려 사리와 사리구가 약 100년 만에 고향 땅을 밟는다.5일(현지 시간) 문화재청은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혜공 스님이 미국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해 사리 및 사리구의 국내 반입을 위해 협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 및 사리구 관련 논의는 지난 2009년부터 약 15년간 지속 됐다. 협상에서는 ▲ 사리는 사리구와 별개로 불교의 성물로써 오는 석가탄신일 이전에 조계종에 기증되고 ▲ 사리구는 상호 교류 전시 및 보존처리 등을 위해 미술관 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예상 적설량은 대구·경북 남부 1cm 내외다. 인천·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서울, 경기 북부,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 내륙, 전북 동부, 경남 서부 내륙에는 1~5cm 눈이 내린다. 강원 동해안, 경북 북부, 경북 남서 내륙, 충북, 제주도 산지에 2~7cm 눈이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5mm 미만이다. 충청권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대 중 10명 중 6명 이상이 이번 설 명절에 혼자 지내기보다 고향 방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20~69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관련 기획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에 고향을 찾겠다는 비율이 54.5%인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를 혼자 지내지 않고 고향에 방문하겠다는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4% 포인트가 증가했다. 지난해 설 연휴에 고향에 가겠다는 비율은 50.6%로 간신히 과반수를 넘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경범죄 범칙금 조회 및 납부를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됐다.5일 경찰청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경범죄 처벌법 위반 내용을 조회하고, 신용카드 등으로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기존에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시 현장에서 경찰관으로부터 발부받은 범칙금 납부고지서를 들고 직접 은행에 방문해 내거나,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었다. 또한 경범죄 처벌법 위반 내용 등은 경찰관서를 방문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경범죄 범칙금 납부 시기를 놓쳐 가산금이 부과되고, 즉결심판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지만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예상 적설량은 ▲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충북·전북 동부·경남 서부 내륙·서울·인천·경기 남서부·제주도 산지·충남 서해안·대전·세종·충남 내륙 1~5cm ▲ 강원 산지 10~30cm 이상 ▲ 강원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경북 북부 동해 5~15cm 이상 ▲ 경북 북부 내륙·경북 남서 내륙·강원 내륙 2~7cm ▲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올해 서울 공립 초등교사 합격자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인 110명을 기록했다.서울시교육청은 3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특수학교 임용고시 결과 총 15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초등교사 합격자는 110명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최종합격자 공고를 시작한 2008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최근 5년간 초등교사 합격자 수를 보면 ▲2020학년도 366명 ▲2021학년도 303명 ▲2022학년도 216명 ▲2023학년도 114명 ▲2024학년도 110명 등이다.2020학년도 336명에서 올해 110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국수어의 날'을 하루 앞두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심글꼴인 '한빛체'가 공개됐다.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오는 3일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한 안심글꼴인 '한빛체'를 공개한다. '한빛'은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손글씨의 형태를 담아 친숙하면서도 편안한 인상을 주도록 '한빛체'를 제작했다. 한글과 영문, 특수문자(KS심벌), 수어 딩벳으로 구성돼 있다. '한빛체'는 손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월 첫번째 주말을 앞두고 전국이 흐리지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에서 10도까지 오르겠다.예상 적설량은 ▲ 강원 동해안·산지 3~10cm 이상 ▲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3~10cm 이상 ▲ 경북 남부 동해안 1~3cm ▲ 울산, 경남 동부 내륙, 경북 북부·남서 내륙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7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도에서 10도 사이로 예상된다.예상 적설량은 전북 남부 내륙 1cm 미만, 울산·경남 동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1cm 내외, 경북 남부 동해안 1~3cm,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3~10cm 이상, 강원 동해안·산지 5~15cm 이상이다.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 1mm 내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31일 서울 중구 시청 광장 앞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겨울을 즐기고 있다. 1월의 마지막날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1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1월 마지막 날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 지방에는 비 소식도 들린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북동부와 경북권 남부 및 경남북서 내륙에는 어는 비로 인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3도까지 오르겠다.예상 강수량은 세종·충남 북부·충북 북부 1mm 미만이다. 대전·충남 남부·충북 중·남부, 대구·경북 남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린다. 전북과 경남권에는 5mm 내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24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겨울 날씨도 농익고 있다. 진눈깨비와 싸락눈, 함박눈이 내리는 등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풍경들이 전국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반면 지난 한 해 동안 시민들을 괴롭힌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소식은 잦아드는 모양새다.30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이 '보통' 수준이다. 제주와 전남 권역은 '좋음'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 겨울철 눈이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진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