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에 대한 직장인들의 솔직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장인 40% 이상이 세뱃돈을 받지도, 주지도 않고 싶다고 답했다.7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지난달 30일 성인남녀 3892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세뱃돈 문화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2%인 1668명이 세뱃돈을 서로 안 주고 안 받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세뱃돈 액수 적정가로 5만원을 선택한 응답자는 1653명으로, 안 주고 안 받겠다는 응답자 수와 근소했다. 10만원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394명으로 10%를, 1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다. 다만 눈과 비가 얼어 빙판길에 주의가 필요하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적은 비나 눈이 내리겠다.경기 북부·남동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 1cm 미만의 눈 또는 1mm 내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 사이에서 영상 5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도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한 고려 사리와 사리구가 약 100년 만에 고향 땅을 밟는다.5일(현지 시간) 문화재청은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혜공 스님이 미국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해 사리 및 사리구의 국내 반입을 위해 협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 및 사리구 관련 논의는 지난 2009년부터 약 15년간 지속 됐다. 협상에서는 ▲ 사리는 사리구와 별개로 불교의 성물로써 오는 석가탄신일 이전에 조계종에 기증되고 ▲ 사리구는 상호 교류 전시 및 보존처리 등을 위해 미술관 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예상 적설량은 대구·경북 남부 1cm 내외다. 인천·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서울, 경기 북부,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 내륙, 전북 동부, 경남 서부 내륙에는 1~5cm 눈이 내린다. 강원 동해안, 경북 북부, 경북 남서 내륙, 충북, 제주도 산지에 2~7cm 눈이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5mm 미만이다. 충청권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대 중 10명 중 6명 이상이 이번 설 명절에 혼자 지내기보다 고향 방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20~69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관련 기획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에 고향을 찾겠다는 비율이 54.5%인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를 혼자 지내지 않고 고향에 방문하겠다는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4% 포인트가 증가했다. 지난해 설 연휴에 고향에 가겠다는 비율은 50.6%로 간신히 과반수를 넘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경범죄 범칙금 조회 및 납부를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됐다.5일 경찰청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경범죄 처벌법 위반 내용을 조회하고, 신용카드 등으로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기존에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시 현장에서 경찰관으로부터 발부받은 범칙금 납부고지서를 들고 직접 은행에 방문해 내거나,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었다. 또한 경범죄 처벌법 위반 내용 등은 경찰관서를 방문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경범죄 범칙금 납부 시기를 놓쳐 가산금이 부과되고, 즉결심판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지만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예상 적설량은 ▲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충북·전북 동부·경남 서부 내륙·서울·인천·경기 남서부·제주도 산지·충남 서해안·대전·세종·충남 내륙 1~5cm ▲ 강원 산지 10~30cm 이상 ▲ 강원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경북 북부 동해 5~15cm 이상 ▲ 경북 북부 내륙·경북 남서 내륙·강원 내륙 2~7cm ▲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올해 서울 공립 초등교사 합격자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인 110명을 기록했다.서울시교육청은 3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특수학교 임용고시 결과 총 15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초등교사 합격자는 110명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최종합격자 공고를 시작한 2008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최근 5년간 초등교사 합격자 수를 보면 ▲2020학년도 366명 ▲2021학년도 303명 ▲2022학년도 216명 ▲2023학년도 114명 ▲2024학년도 110명 등이다.2020학년도 336명에서 올해 110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국수어의 날'을 하루 앞두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심글꼴인 '한빛체'가 공개됐다.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오는 3일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한 안심글꼴인 '한빛체'를 공개한다. '한빛'은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손글씨의 형태를 담아 친숙하면서도 편안한 인상을 주도록 '한빛체'를 제작했다. 한글과 영문, 특수문자(KS심벌), 수어 딩벳으로 구성돼 있다. '한빛체'는 손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월 첫번째 주말을 앞두고 전국이 흐리지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에서 10도까지 오르겠다.예상 적설량은 ▲ 강원 동해안·산지 3~10cm 이상 ▲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3~10cm 이상 ▲ 경북 남부 동해안 1~3cm ▲ 울산, 경남 동부 내륙, 경북 북부·남서 내륙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7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도에서 10도 사이로 예상된다.예상 적설량은 전북 남부 내륙 1cm 미만, 울산·경남 동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1cm 내외, 경북 남부 동해안 1~3cm,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3~10cm 이상, 강원 동해안·산지 5~15cm 이상이다.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 1mm 내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31일 서울 중구 시청 광장 앞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겨울을 즐기고 있다. 1월의 마지막날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1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1월 마지막 날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 지방에는 비 소식도 들린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북동부와 경북권 남부 및 경남북서 내륙에는 어는 비로 인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3도까지 오르겠다.예상 강수량은 세종·충남 북부·충북 북부 1mm 미만이다. 대전·충남 남부·충북 중·남부, 대구·경북 남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린다. 전북과 경남권에는 5mm 내외,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24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겨울 날씨도 농익고 있다. 진눈깨비와 싸락눈, 함박눈이 내리는 등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풍경들이 전국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반면 지난 한 해 동안 시민들을 괴롭힌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소식은 잦아드는 모양새다.30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이 '보통' 수준이다. 제주와 전남 권역은 '좋음'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 겨울철 눈이 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진 것일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도 큰 추위 없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까지 오르겠다.전라권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mm 미만, 제주도 5~10mm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경북권에서 '나쁨', 나머지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금액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29일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이 취업 애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장려금은 2년간 최대 1200만원이다. 최초 1년은 매월 60만원 씩 지원하고, 2년 근속 시 480만원을 일시에 지원한다.올해는 더 많은 취업 애로 청년들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지원 인원을 12만 5천 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1월 마지막 월요일 날씨는 큰 추위가 없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에서 9도까지 오르겠다.동해안과 경남권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화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부터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이날 오전 4시 버스 첫 차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2천원에 30일 간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3천원만 더 내면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이용 가능하다.실물카드는 지하철에서 현금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범 기간 내에는 신용카드로 충전 가능하며 30일마다 카드를 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연일 전국을 강타했던 맹추위가 주말을 앞두고 누그러질 전망이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0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2도에서 9도까지 오르겠다.동해 안쪽 먼바다와 동해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10~16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동해안과 경남권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21.8대 1로 전년도(22.8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25일 인사혁신처는 지난 18~22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749명 선발에 총 10만3597명이 지원해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최근 5년 간 경쟁률은 2020년 37.2대 1→2021년 35대 1→2022년 29.2대 1→2023년 22.8대 1→2024년 21.8대 1로 꾸준히 하락했다. 지난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