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들에 대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 경비를 100만원씩 지원한다.13일 서울시가 올해부터 출산하는 서울 거주 산모 누구나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전격 폐지했기 때문이다. 다만 타 시‧도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의 서울시 출생신고 요건은 유지된다.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원 장벽을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서울에 거주한 지 6개월 이상이어야 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올해 지방공공기관에서 8700명 이상 인원을 새로 뽑는다.13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공기관 996곳에서 지난해 대비 6% 증가한 총 876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방공기업 159곳은 전년과 비교해 8.6% 증가한 50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중 신규채용은 3722명, 청년체험인턴은 1317명이다. 지방출자·출연기관 837곳은 2.5% 증가한 3726명을 채용한다.정규직 채용 규모는 서울교통공사 344명,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세종도시교통공사 146명, 아산시시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명절이 지나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때 이른 초봄 날씨가 예상된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맑으면서 가끔 구름이 있겠고, 강원 영서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8도까지 오르겠다.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9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정체 시점이 3~4시일 것으로 예측된다.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이다.▲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 20분이다.반면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2시간 50분이다.도로공사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연휴 잔소리 메뉴판’ 등장이 화제다. 명절 연휴에 취업과 결혼, 출산, 다이어트 등을 묻고 싶으면 많게는 1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선결제하라는 설명이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그간 무료로 제공됐던 제 걱정은 올해부터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었으니 선결제 후 이용 부탁드린다”며 잔소리별 가격이 기재된 메뉴판이 올라왔다.해당 메뉴판에 따르면 ‘취업 준비’ 질문은 15만 원, ‘결혼 질문’은 30만 원, ‘회사 연봉’ 질문은 50만 원 등을 선결제해야 한다. 최고가인 100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9일 이날은 2024년 설 명절 연휴 첫날이다. 음력으로는 2023년 12월 30일로, 음력 새해를 하루 앞둔 날이다.설 연휴 첫날을 맞아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가족과 지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인사말을 소개했다.아래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 소개하는 설 명절 인사말 모음이다.2024년 갑진년, 행복한 한 해 보내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연휴 첫날에는 큰 추위는 없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1도까지 오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m, 서해 0.5∼1m로 예상된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충청권, 대구, 경북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과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8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하는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올 설 연휴는 금요일인 9일부터 시작 돼 12일 대체 공휴일 포함 4일간 이어진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립호남권행물자원관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8일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자원관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새해 반가워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일간은 용띠 관람객에 한해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여권, 등본, 학생증, 청소년증(모바일신분증 포함) 등이다.행사에는 방문 고객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시관 로비에 용 캐릭터 포토존 '드래곤과 찰칵'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응급 상황에 대비해 설 연휴에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8일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개소는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게 된다.설 연휴 기간 중
[뉴스포스트=강대호 기자] 서울은 한국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수도의 지위를 가진 도시라는 의미가 있겠지만 한국에서 서울은 뭔가 특별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름에서부터 특별하다고 명시하고 있는 걸 보면 그렇다. 이런 서울이 수도의 지위를 잃은 시절이 있었다. 일제강점기였다.경기도에 속한 도시에서 특별시로대한제국을 병합한 후 조선총독부는 한성부를 경성부로 이름을 바꿨다. 그리고 경성부를 경기도 소속의 도시로 편성했다. 지금의 특별시나 광역시처럼 독립적 지방행정 단위였던 한양을 경성으로 이름을 바꾸며 경기도에 속한 지방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1도를 오르내리겠다.일부 지역에는 눈이 조금 오겠다. 강원 북부 내륙·산지와 충북 중·북부에는 0.1cm 미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한편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농도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에 대한 직장인들의 솔직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장인 40% 이상이 세뱃돈을 받지도, 주지도 않고 싶다고 답했다.7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지난달 30일 성인남녀 3892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세뱃돈 문화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2%인 1668명이 세뱃돈을 서로 안 주고 안 받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세뱃돈 액수 적정가로 5만원을 선택한 응답자는 1653명으로, 안 주고 안 받겠다는 응답자 수와 근소했다. 10만원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394명으로 10%를, 1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다. 다만 눈과 비가 얼어 빙판길에 주의가 필요하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적은 비나 눈이 내리겠다.경기 북부·남동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 1cm 미만의 눈 또는 1mm 내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 사이에서 영상 5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도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의학대학 신입생 정원을 내년도부터 2천 명 더 늘릴 계획이다.6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학대학 정원을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의대 신입생 정원은 지난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다. 하지만 의사 수 부족 문제로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예고하면서 18년 만에 2천 명이 증가한 것이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이달 1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2035년에는 의사 수급이 1만 5천 명이 부족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한 고려 사리와 사리구가 약 100년 만에 고향 땅을 밟는다.5일(현지 시간) 문화재청은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혜공 스님이 미국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해 사리 및 사리구의 국내 반입을 위해 협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보스턴미술관 소장 사리 및 사리구 관련 논의는 지난 2009년부터 약 15년간 지속 됐다. 협상에서는 ▲ 사리는 사리구와 별개로 불교의 성물로써 오는 석가탄신일 이전에 조계종에 기증되고 ▲ 사리구는 상호 교류 전시 및 보존처리 등을 위해 미술관 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예상 적설량은 대구·경북 남부 1cm 내외다. 인천·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서울, 경기 북부,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내륙, 대전·세종·충남 내륙, 전북 동부, 경남 서부 내륙에는 1~5cm 눈이 내린다. 강원 동해안, 경북 북부, 경북 남서 내륙, 충북, 제주도 산지에 2~7cm 눈이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5mm 미만이다. 충청권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대 중 10명 중 6명 이상이 이번 설 명절에 혼자 지내기보다 고향 방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20~69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관련 기획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에 고향을 찾겠다는 비율이 54.5%인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를 혼자 지내지 않고 고향에 방문하겠다는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4% 포인트가 증가했다. 지난해 설 연휴에 고향에 가겠다는 비율은 50.6%로 간신히 과반수를 넘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경범죄 범칙금 조회 및 납부를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됐다.5일 경찰청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경범죄 처벌법 위반 내용을 조회하고, 신용카드 등으로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기존에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시 현장에서 경찰관으로부터 발부받은 범칙금 납부고지서를 들고 직접 은행에 방문해 내거나,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었다. 또한 경범죄 처벌법 위반 내용 등은 경찰관서를 방문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경범죄 범칙금 납부 시기를 놓쳐 가산금이 부과되고, 즉결심판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지만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예상 적설량은 ▲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충북·전북 동부·경남 서부 내륙·서울·인천·경기 남서부·제주도 산지·충남 서해안·대전·세종·충남 내륙 1~5cm ▲ 강원 산지 10~30cm 이상 ▲ 강원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경북 북부 동해 5~15cm 이상 ▲ 경북 북부 내륙·경북 남서 내륙·강원 내륙 2~7cm ▲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경북 남부 동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