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인근에 유사 성행위 업소를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신‧변종업소인 키스방을 운영해 부당이득을 챙긴 업주 A씨(39)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또 키스방에서 유사 성행위를 한 여종업원 B(25)씨와 남성 C(53)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9일부터 대구(LG-삼성), 사직(SK-롯데), 광주(한화-KIA), 창원(넥센-NC)에서 열리는 4경기를 시작으로 16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각 팀의 전력을 평가해볼 수 있는 시범경기는 3월 24일(일)까지 팀간 2차전, 팀당
[뉴스포스트= 이미정 기자] 8일 낮 12시20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모 노인요양원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시인 현재 큰 불길은 잡은 상태이며 잔불을 진화 중이다. 보도에 따프면 소방당국은 강원 양양군 현남면 현남면 하월천리 모 노인요원원 인근에서 산불해 발생하자 산림청 헬기 3대를 포함해 진화인력 480여명, 장비 11대를 투입
신지식인 1호, 한국 SF영화의 선구자. 심형래(55)를 지칭할 때 꼭 따라 붙던 찬사들이었다. 하지만 이젠 심형래 뒤에는 ‘악덕 경영주’, ‘실패한 영화제작자’라는 불명예스런 그림자가 따라다닐 뿐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단독 원용일 판사는 7일 심형래가 낸 개인 파산 신청을 받아들여,
[뉴스포스트=조성용 기자] 아내와 이혼소송 중이던 남자가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의심해 흉기를 휘두른 30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에 사는 A씨(32·여)는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해 남편 B씨(36)와 지난해 12월 법원에 이혼소송을 요구하는 합의서를 제출했다.A씨는 17살의 어린 나이에 B씨를 만나 결혼 했었다.하지만 너무
[뉴스포스트=조성용 기자] 부산 서부경찰서는 일행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보복을 이유로 3일간 감금한 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김모(19) 군 등 5명을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8일 불구속 입건했고 밝혔다.김군 등은 지난달 12일 0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모텔촌 골목에서 박모(26) 씨를 집단 폭행하고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 이하 궁중잔혹사)의 스태프 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7일 JTBC 측에 따르면 '궁중잔혹사' 조명 스태프 박모씨와 임모씨가 촬영을 위해 차를 이동하던 중 횡성휴게소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교통사고 소식에 제작진은 7일과 8일 예정됐던 촬영 스케줄
두 얼굴그들의 본심은 무엇일까요.그들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일까요.법과 도덕을 무시하는 그들에게대한민국은 진짜 무엇일까요.대한민국 법을 무시하고도심을 활보한 그들은 총을 든 군인입니다.그래서 그들에겐 두 개의 얼굴이있는 모양입니다.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원효로 용산경찰서에 주한미군 도심난동 사건 피의자 미 8군 소속 C(26) 하사가 출석하고 있다.
사법부는 죄와 범죄자 등을 앞에 두고 공정하게 판단을 해야 하는 위치다. 그렇기에 판사들은 편견과 색안경을 끼고 사람들을 바라봐선 안 된다. 하지만 현직의 몇몇 판사들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직 부장판사가 재판 도중 피고인에게 또다시 ‘막말’을 한 것이다. 지난해 한 부장판사의 막말로 인해 논란이 벌
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원생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청주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50·여) 씨와 관리 태만으로 원장 차모(41·여)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 1월 29일 자신이 보육교사로 있는 청주시 A어린이집에서 말썽을 부린 원생 연모(4) 군을 훈계하면서 양
최근 사회적 문제인 언어폭력과 왕따가 '사이버 왕따'라는 이름으로 SNS로 침투해 문제가 되고 있다. 한 여고생은 SNS에서 친구들로부터 욕설 세례를 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한 중학생은 왕따를 당하는 학생을 SNS에서 비방하는 글을 올려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여성 피의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뇌물수수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성추문 검사’ 전모(31) 씨가 무죄를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조용현) 심리로 열린 두번째 공판에서 전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명예를 크게 훼손한 점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며 &l
대전동부경찰서는 7일 원조교제로 만난 남성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A양(18)을 불구속 입건했고 밝혔다.A양(18)은 지난해 12월20일 오후 11시께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모텔에서 조모(33) 씨와 성관계를 가졌다. 성관계를 마치고 조씨가 샤워를 하는 틈을 타 A양은 조씨의 24K 금목걸이(300만원 상당)를 훔쳐 달
[뉴스포스트= 이미정 기자] 7일 오전 8시21분께 경북 구미시 오태동 경북광유 구미영업소 내 탱크로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보도에 따르면 벙커C유 탱크로리 내에 있던 20만ℓ가 폭발했다고 알려진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사고를 수습 중이다.
주한미군 도심 난동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난동을 부린 미군 3명 중 2명을 재소환해 대질 신문을 진행했다. 주한 미8군 소속 L(26)하사와 W(22·여)상병은 이날 오전 10시5분께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3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경찰은 도주 차량의 운전자, 도주 주도 인물, 장난감 총기를 사용한 인
경남 통영에서 미국인 부부가 자신의 아이를 불법 입양할 수 있도록 도운 친모가 친권을 상실하게 됐다.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박종택)는 6일, 서울시가 아이의 친모인 A씨를 상대로 낸 친권제한 등 청구 심판에서 “A씨의 친권을 상실하고,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소장을 후견인으로 선임한다”고 선고했다.A씨는 지
광주의 한 사립학교법인에서 신규 중등교원 채용에 소속 법인의 교장 자녀를 합격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A사립학교법인이 중등교원 5명을 공개채용으로 선발한 결과, 국어 과목 최종 합격자가 같은 법인의 중학교 교장의 딸 B씨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채용에서는 B씨를 포함해 다른 과목의 교사 4명도 함께 선발
[뉴스포스트= 이미정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자력발전소 부근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기준치의 550배에 해당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은 미나미소미 시에서 잡은 멧돼지에서 ㎏당 5만6,000베크렐(㏃)의 세슘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 정부 식품 기준치의 550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나미소마시
성인배우가 교복을 입고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있다면 아동·청소년 음란물로 본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형사3단독 신진우 판사는 6일, 인터넷에 교복을 입은 성인배우가 나오는 음란물을 유포시킨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41)와 B씨(35)에게 각각 징역 8월과 징역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법 위반)로 피소된 헤어디자이너 박준(62·본명 박남식)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5일 “당사자들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