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눈과 비가 그치면서 주말을 앞두고 추위가 다시 찾아왔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까지 오르겠다.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 산지에서는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경북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20m 이상이 불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봄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산불 등에 총력 대응한다.15일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산불 발생 및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산림청과 소방청, 국토부, 고용부 등 19개 관계기관과 17개 시‧도와 함께 봄철 산불‧해빙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먼저 기관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 차단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정부는 입산통제구역과 산불취약지역, 주요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계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림대학교 의학대학 4학년생들이 의대 신입생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정책에 반발하면서 1년간 휴학하기로 했다.15일 한림대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비시위) 위원장은 한림대 의대 의료정책대응TF SNS 계정을 통해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만장일치로 휴학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비대위원장은 "1년간의 학업 중단으로 의료개악을 막을 수 있다면, 결코 아깝지 않은 기간임에 동의했다"며 "즉시 휴학서를 배부했고, 오늘 취합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동맹휴학을 제안하기도 했다. 비대위원장은 "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할인 등 먹거리 물가 안정 대책을 지속할 전망이다.15일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과 함께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하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5mm 내외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남권, 경남권, 대구·경북 내륙에는 5~10mm의 비가 내린다. 경기 북부와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 5~20mm 비가 예상된다., 강원 영동에는 5~30mm 비가 내린다.예상 적설량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지리산 부근, 1cm 내외다. 경기 북동부, 경북 북부 동해안에 1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결혼관이 크게 변화했다. 10명 중 단 3명 만이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14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는 '2023 청소년 가치관 조사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 771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남학생은 3983명, 여학생은 3735명이다.보고서는 결혼에 대한 대한민국 청소년의 가치관을 알아보기 위해 ▲ 결혼이 필수인지 ▲ 비혼동거 ▲ 국제결혼 ▲ 동성결혼에 대해 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학대학 정원 확대를 전면 백지화하라는 일부 의료계의 주장을 거부했다.14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의학대학 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전면 백지화하라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앞서 전날인 13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SNS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박 차관은 "패키지 정책은 무너진 지역과 필수의료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들"이라며 "대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지 1년 9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지난 10일 설날에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 등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행사 기간 1일 평균 1만 5천여 명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흐리겠지만, 기온이 크게 올라 종일 포근하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1도에서 11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3도에서 18도까지 오른다.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충북·전남권·경상권 5∼20mm, 강원 영서·충남권·전북에서는 5∼10mm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5m로 일겠다. 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정부의 의학대학 정원 확대 조치와 관련해 충남에도 국립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13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충남 홍성군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6일 의대정원 2천명 증원계획을 발표했는데,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국립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충남은 인구 1천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라며 "서남부권은 심뇌혈관이나 응급 등 중증 및 필수의료 공백이 심각해 의료여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들에 대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 경비를 100만원씩 지원한다.13일 서울시가 올해부터 출산하는 서울 거주 산모 누구나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전격 폐지했기 때문이다. 다만 타 시‧도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의 서울시 출생신고 요건은 유지된다.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원 장벽을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서울에 거주한 지 6개월 이상이어야 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올해 지방공공기관에서 8700명 이상 인원을 새로 뽑는다.13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공기관 996곳에서 지난해 대비 6% 증가한 총 876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방공기업 159곳은 전년과 비교해 8.6% 증가한 50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중 신규채용은 3722명, 청년체험인턴은 1317명이다. 지방출자·출연기관 837곳은 2.5% 증가한 3726명을 채용한다.정규직 채용 규모는 서울교통공사 344명,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세종도시교통공사 146명, 아산시시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명절이 지나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때 이른 초봄 날씨가 예상된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맑으면서 가끔 구름이 있겠고, 강원 영서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8도까지 오르겠다.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9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정체 시점이 3~4시일 것으로 예측된다.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이다.▲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3시간 20분이다.반면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2시간 50분이다.도로공사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연휴 잔소리 메뉴판’ 등장이 화제다. 명절 연휴에 취업과 결혼, 출산, 다이어트 등을 묻고 싶으면 많게는 1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선결제하라는 설명이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그간 무료로 제공됐던 제 걱정은 올해부터 유료 서비스로 전환되었으니 선결제 후 이용 부탁드린다”며 잔소리별 가격이 기재된 메뉴판이 올라왔다.해당 메뉴판에 따르면 ‘취업 준비’ 질문은 15만 원, ‘결혼 질문’은 30만 원, ‘회사 연봉’ 질문은 50만 원 등을 선결제해야 한다. 최고가인 100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9일 이날은 2024년 설 명절 연휴 첫날이다. 음력으로는 2023년 12월 30일로, 음력 새해를 하루 앞둔 날이다.설 연휴 첫날을 맞아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가족과 지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인사말을 소개했다.아래에는 다음과 네이버에서 소개하는 설 명절 인사말 모음이다.2024년 갑진년, 행복한 한 해 보내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설 연휴 첫날에는 큰 추위는 없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11도까지 오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m, 서해 0.5∼1m로 예상된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충청권, 대구, 경북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과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8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하는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올 설 연휴는 금요일인 9일부터 시작 돼 12일 대체 공휴일 포함 4일간 이어진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립호남권행물자원관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8일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자원관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새해 반가워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일간은 용띠 관람객에 한해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여권, 등본, 학생증, 청소년증(모바일신분증 포함) 등이다.행사에는 방문 고객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전시관 로비에 용 캐릭터 포토존 '드래곤과 찰칵'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응급 상황에 대비해 설 연휴에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8일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개소는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게 된다.설 연휴 기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