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이슈 인터넷 세상

 

네티즌이 직접 촬영하거나 제작한 영상물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끌었던 영상을 씨박스(SEEBOX.COM)에서 자체 집계하여 소개한다.

 

집계 결과, ‘복면형제! By 스즈키이치로’ 이라는 영상이 씨박스를 뜨겁게 달군 영상물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영상은 일본의 한 거리에서 오에도 밴드의 거리공연 장면을 담은 것이다. 일본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까지 많은 팬을 둔 오에도 밴드. 그중에서 이 공연의 주인공은 스즈키이치로씨로 거리에서 복면을 쓰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거리 사람들과 같이어울리며 춤을 추는 영상이다.

 

영상 속의 내용을 보면 정확히 어떤 장르의 음악인지는 알 수 없으나, 왠지 모르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리듬이 마치 우리나라의 가요를 듣는 듯 익숙하여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영상 속의 밴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진정 길거리공연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익숙한 멜로디로 공연 분위기 달아올라

                         모래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고군분투

 

 

얼마 전 개봉했던 한 영화의 장면처럼 복면을 쓴 모습이 우습기도 하지만 좀 더 편하게 대중들 속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영상의 모습이 일본이 아닌 한국의 한 거리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즐겁고 신나는 오에도 밴드 스즈키이치로의 공연모습은 지금 씨박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한․중미래숲_쿠부치사막’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씨박스를 뜨겁게 달군 영상물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얼마 전 TV의 한 오락프로그램에서도 나왔던 쿠부치사막에 나무를 심는 모습이 담긴 영상물이다. 한․중미래숲 봉사단이 직접 찍은 것으로 사막의 모래바람을 맞으며 열심히 나무를 심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느껴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막에 나무를 심으면 잘 자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사막에서 정말 나무가 잘 자랄 수 있을까? 영상을 보면 정말 저렇게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 한가운데 나무를 심는다고 잘 자랄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 하지만 봉사단의 나무 심는 모습을 보면 정말 빨리 무럭무럭 자라나서 파란 싹을 돋고 무성한 숲의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쿠부치 사막을 가기 위해선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도착한 다음 다시 14시간 가량 기차를 타고 가야하는 고난의 여정이다. 하지만 봉사단은 전혀 힘든 기색 없이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는 모습에서 열정과 패기가 느껴진다. 

 

이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봉사단의 모습을 보며 다음에 또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분들도 많았다. 아름다운 봉사단의 모습은 지금 씨박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료제공 씨박스 www.seebox.com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