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한무개발이 7월 1일부터 역삼역 인근 GS타워 내, 라이브 뮤직 & 펍 바 ‘헌터스 터번’을 오픈해 화제다. ‘헌터스 터번’은 기존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있던 영국식 펍으로, 지난해 문을 닫을 때까지 약 18년간 인기를 모아왔다. 새롭게 오픈한 헌터스 터번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노성모 업장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헌터스 터번에서는 오후 6시부터 총 3시간동안 가슴속까지 시원한 생맥주와 스낵 뷔페를 2만원에 무제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벌써부터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 및 모임 장소로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헌터스 터번의 해피아워 및 안주

 

헌터스 터번이 야심차게 마련한 스낵뷔페는 총 20여 가지의 안주로 구성되어 있다. 주방장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몽골리안 바비큐 코너를 비롯하여 베트남식 누들, 깐풍기, 바비큐 닭날개 튀김 등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한 푸짐한 안주가 제공된다.

 

또한 호텔에서 직접 공수한 홈메이드 독일식 소시지 3종류를 비롯하여 해물 스파게티, 고추 잡채 및 신선한 샐러드 등 다양한 안주거리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깐풍새우, 훈제청둥오리, 삼선 누룽지탕 등 25가지의 일품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별도의 안주 주문이 가능하다.

 

헌터스 터번의 시원한 생맥주는 당일 생산된 생맥주만을 제공하므로 더욱 신선하고 진한 생맥주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다.

 

헌터스 터번의 인테리어 및 라이브 뮤직

 

호텔 영업 노하우를 접목시켜 다시 오픈된 헌터스 터번은 연면적 500평 규모에 총 230석 규모를 자랑한다. 펍 중앙에는 라이브 무대가 자리잡고 있어 흥겨운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헌터스 터번의 라이브 밴드는 오후 6시40분부터 시작해 40분간 총 4차례에 걸쳐 연주된다. 중앙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는 바가 무대 주위를 둘러싸고 있으며, 바에서는 칵테일, 맥주, 와인까지 다양한 음료 및 주류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호텔 경품이 마련된 화려한 이벤트

 

헌터스 터번은 오는 7월 21일부터 점심 시간 동안 단 1만원에 건강에 좋은 나물 요리와 얼큰한 탕면 등 약 25가지의 한식 및 중식으로 구성된 점심 뷔페를 마련할 예정이다. 점심 뷔페에는 식후에 즐기는 커피 및 각종 음료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인근 직장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번 점심 영업은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7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신청자에 한해 헌터스 터번 내 중앙 무대에서  화려한 조명과 노래방 기계에 맞추어 자신의 끼를 뽑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노래자랑대회 우승자에게는 당일 해피아워(4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되며, 월 우승자에게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뷔페 상품권(4인), 그리고 분기별 우승자에게는 호텔 객실 숙박권 등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노성모 업장장은 "일반 펍에서는 진행하기 힘든 호텔 수준의 각종 혜택과 경품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상중이다." 고 말하며 "가격 대비 수준높은 음식의 질과 함께 고객들에게 '재미'까지 주는 다양한 펀 마케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가격

 

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마련되는 헌터스 터번의 무제한 생맥주와 안주뷔페의 가격은 2만원이며, 무제한 와인을 포함하여 즐길 때는 2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잔으로 즐길 수 있는 생맥주는 3,000원(500cc), 그리고 다양한 칵테일은 8,000원에 마련된다. 일품요리로 마련되는 안주의 가격은 1만5000원에서 3만5000원이며, 4인 기준으로 마련되는 세트 메뉴는 3만5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02-2005-0700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