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지민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근대가요사 방자전주병진의 방자전으로 정규 편성되며 가수 노사연(57)과 서인영(30)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노사연은 1991년 이후 23년 만에 주병진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서인영을 젊은 세대의 대표로 내세워 시청층을 확장하고자 한다. 노사연은 1990년대 주병진과 함께 일요일일요일 밤에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8090의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는 세대 간의 소통을 시도해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토크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4050 세대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전하겠다. 젊은 시청자들도 토크쇼에 동참하며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찾아뵙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주병진의 방자전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콘셉트로 1980~90년대 방송·연예계 천태만상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19일 밤 8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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