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뉴시스)
[뉴스포스트=이재원 기자] 류현진(27,LA 다저스)이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다저스는 최정예 멤버로 승부처인 3차전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LA다저스는 현재 세인트루이스와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3차전 선발투수인 류현진의 활약여부에 따라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 진출 가능성이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로 존 래키로 예고했다.

이날 류현진은 지난 9월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어깨 부상을 입은 후 치르는 복귀전이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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