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 머크 미하엘 그룬트가 2015년 작가 김건일 씨의 작품이 들어간 캘린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장나래 기자)
[뉴스포스트=장나래 기자] 364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의 화학 및 바이오 제약 기업이자 가족 소유 기업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 미하엘 그룬트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통해 2015년 머크 캘린더와 한국미술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될 작품들의 작가를 소개했다.

한국 머크 2015년 작가로 선정된 김건일 작가는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동양화의 재료적 특성과 화면운용을 작업의 기초로 하되 서양적 시각 및 기법을 차용한 새로운 화법과 컨셉으로 매 전시마다 변화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그룬트 대표이사와 김건일 작가가 2015년 머크 캘린더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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