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샤론 (사진=박샤론 인스타그램)

[뉴스포스트=김지민 기자] 박샤론 득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둘째 득남소식이 화제다.

박샤론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2015년 2월 9일 오전 9시31분.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2.9kg 건강한 사내아이 만났어요!! 우주야 반가워”라는 글을 남기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서 박샤론은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아들의 오똑한 코와 야무진 입술은 박샤론의 첫째 딸과도 꼭 닮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박샤론은 2010년 12월 변호사 김건우와 결혼한 후 2년 만인 2012년 첫 딸을 낳았다.

한편 박샤론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케이블TV 스토리온 ‘맘토닥톡’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박샤론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샤론 득남, 박샤론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 “박샤론 득남, 득남 축하해요”, “박샤론 득남, 미스코리아라서 그런지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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