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창욱 김주리 (사진=뉴시스)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지창욱 김주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가 배우 지창욱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주리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지창욱 김주리 열애설’에 당혹스럽다”고 말하며 “지창욱과 친분이 있는 건 맞으나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이 지창욱과 김주리의 사진을 조합해서 당사자에게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고의적 편집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창욱 소속사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면서 “지창욱과 김주리가 여러 친구와 함께 어울려 지내는 친한 사이이긴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지창욱과 김주리의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인 같은 목걸이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지창욱은 2007년 뮤지컬 창작집단 불과얼음이 주최한 ‘제1회 단막극 페스티벌’로 뮤지컬에 발을 들였고 그해 영화 ‘슬리핑 뷰티’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스타덤에 오른 뒤 ‘힐러’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그날들’ 등 뮤지컬에서도 활약 중이다.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주리는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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