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카드 제공)

[뉴스포스트=장예리 인턴기자] 롯데카드가 저개발국가 아동을 위해 태양광 랜턴 200개를 전달한다.

28일 롯데카드는 잠실 롯데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임직원 100여명과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태양광 랜턴 200세트를 조립해 전달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은 전기시설이 없는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전달해 야간 학습을 돕는 밀알복지재단의 글로벌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이날 롯데카드 임직원은 태양광 랜턴 200세트를 직접 조립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완성된 태양광 랜턴은 밝은 태양아래 5시간 충전하면 최대 10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어 아이들이 밤에도 책을 읽을 수 있고, 등유램프를 대체해 호흡기질환도 예방하며, 어른들의 야간 소일거리를 도와 가구소득 증대 효과도 가져온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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