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사진=뉴시스)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추신수,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가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추신수는 경기에 앞서 훈련 중에 오른쪽 종아리 부위에서 통증을 느꼈다. 구단은 곧장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MLB닷컴은 "구단은 추신수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라이언 루아가 추신수를 대신해 우익수에 섰다.

추신수는 개막 후 5경기에서 타율 0.188(16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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