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미스코리아, '제60회 2016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서울 출신 김진솔(22)씨가 ‘진’으로 뽑혔다.

김씨는 8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본선에서 33명과 경합 끝에 왕관을 썼다. 숙명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그녀의 꿈은 광고 디렉터다.

177.2cm 장신의 김진솔은 자신의 장점으로 “장신인 만큼 비율이 좋다. 많은 대회를 거치면서 자신감을 얻었는데 자신감 만큼은 일등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선은 광주 전남 신아라(21)와 인천 문다현(20)이 차지했다. 미는 대구 김민정(20), 광주 전남 이채영(19), 경남 이영인(22), 서울 홍나실(24)에게 돌아갔다.

한국일보와 한주E&M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MC 이경규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이 사회를 봤다.

다음은 진선미 외 수상자 명단

▲MBC플러스상 = 홍나실(미스 서울·24) ▲엔터상 = 윤소윤(미스 부산울산·20) ▲우정상 = 장휘(미스 강원·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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