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캡쳐)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송지은, 이광수와 송지은이 핑크빛 기류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3분짜리 핫한 동영상을 만들어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라’는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들을 만나 동영상을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광수는 7년 전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송지은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부끄러워했다.

송지은은 이광수에게 네일샵 데이트를 하자고 권했고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서 네일 아트를 받았다.

데이트를 마친 후 송지은은 거짓말 테스트에 도전했다. 송지은은 “7년 전 마음이 바뀌지 않았다. 오늘 실망한 적이 없었다”고 고백했고 심지어 사석에서도 만날 생각이 있다고 밝혀 이광수를 설레게 했다.

이광수 역시 거짓말 테스트에 도전했고 “사석에서 따로 만나보고 싶다”는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했고 이 역시 진실로 밝혀져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극에 달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송지효는 이광수를 머리를 때리며 “너 방송을 사심으로 하냐?”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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