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다녀갔다. 

2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새벽 매니저와 함께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30분 정도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이후 X-레이 촬영 등 병원 치료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설리가 자살 시도를 했다'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드라마 '서동요'로 연예계에 입문, 이후 2009년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2015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영화 '리얼'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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