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자들의 제안

외제니 베글르리 저 | 이소영 역 | 책보세

 

우리 생활에 항상 존재하는 철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시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제안하며, 위대한 철학자들이 던지는 감미로운 성찰과 행동지침이 소개된다. 우리는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갖은 고민을 다 한다. 그 다양한 고민들은 철학을 낳고, 수많은 사유를 통해 철학자들은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안하고자 한다. 고대부터 이어져 왔던 철학자들의 사유가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바보 별님 - 정채봉 동화작가가 쓴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정채봉 저 | 솔

 

정채봉 동화작가가 쓴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 이야기. 1993년 5월부터 8월까지 소년한국일보에 <저 산 너머>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작품이 김수환 추기경의 뜻에 따라 선종 후 출간되었다. 일본 아이들과 조선 아이들의 편싸움에서 날아든 돌멩이를 맞아서 생긴 흉터에 대한 이야기부터, 행상을 나간 어머니를 기다리며 세상에 대한 꿈과 호기심, 신심을 닦던 추기경 모습을 서정적으로 그렸다.


 


 

 

 

 

괜찮아 웃을 수 있으니까  

이문세 외 23명 | 마음의숲

 

외로운 이들의 작은 도움이고 싶다는 가수 이문세, 아픈 어머니를 간호하면서도 밤이면 무대에서 개그를 해야만 했던 개그맨 이홍렬 등 방송인이라는 화려한 직업 뒤에 가려진 저자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깨달음을 담았다. 이제껏 대중들에게 보여 준 적 없는 자신들의 뒷모습을 내보이며, 사람의 진정성과 솔직함에 목말라 있던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DNA 연쇄살인의 끝

김형근 저 | 한면수 감수 | 글항아리

 

총 3부로 구성된 본문은 DNA 지문의 발견과 함께 최초로 해결된 사건들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DNA 증거로 최초로 무죄 석방된 개리 닷슨의 사건, DNA를 발견한 알렉 제프리스 박사의 삶 등이 생동감 있게 전개되어 나간다. 뒤이어 내연녀에게 에이즈균을 주사한 의사, 48명 살해, 150명 살해 의혹을 받은 킬러가 검거된 이야기 등 DNA와 관련된 세기의 범죄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위기 이후 세계 - 다보스 리포트

박봉권, 김규식, 이덕주 저 | 매일경제신문사


 

현재 지구촌이 처한 경제위기와 새로운 세계질서 재편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책.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의 2009년(1월 28일~2월 1일) 주제는 탈위기 후 세계질서 재편이었다. 이 책은 다보스 포럼에서 만난 전 세계 석학과 기업인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한편, 주요 세션에 직접 참석해 들은 내용을 토대로 세계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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