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설석용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일 국회토론회를 개최해 새로운 대한민국, '자치분권·내각중심' 국정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김종민 의원의 사회으로 시작됐으며, 추미애 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88명의 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안 지사는 토론회에서 "자치분권·내각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사활이 걸린 안보·외교·통일 분야에 대해 대통령이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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