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5년째 열애’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 째 연애 중이다.

6일 조우종 소속사 측은 “조우종이 KBS 재직 당시 정다은 아나운서와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밝혔다.

앞서 조우종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 일반인은 아니다”라고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당시 조우종은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 차이 나지는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조우종, 정다은은 7살 차이다.

한편,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일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입지를 다졌다. 그러다 지난 10월 프리랜서로 전향,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4기 아나운서로 입사, ‘도전 골든벨’,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