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 신현지 기자] 1980년 창립과 함께 발레창작활동지원, 발레의 보급, 신인 발굴 및 육성, 발레의 국제교류 등을 추진해온 한국발레협회에서 '발레 페스티벌'을 펼친다.

'모든 이를 위한 발레'라는 주제 아래 3월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공연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발레 수업의 개인 또는 단체들이 참가한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의 김나은과 강민우도 '지젤' 파드되로 행사의 열기를 높인다.

또 이날 마포아트센터에서는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주역들이 일반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위 행사에 발레 관계자는 ‘발레예술에 대한 이해와 발레의 저변확대 및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한국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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