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야행, 3월20부터 4월14일까지 하루 2회

<사진=뉴시스 제공>

 

[뉴스포스트= 신현지 기자] 3월 봄을 맞아 문화재청은 경복궁 별빛야행’이 3월20일부터 4월14일까지 하루 2회 펼쳐진다고 밝혔다.

별빛야행은 회당 60명이 참가하는 140분 코스로 저녁 6시30분, 7시40분에 출발한다.

따라서 관람객들은 경복궁의 야경과 함께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인 들러 도시락의 옛말인 ‘도슭 수라상‘을 받을 수 있다. 이어 국악이 흐르는 집경당과 함화당을 지나 향원정의연꽃에 한껏 취해볼 수 있다. 또 고종의 서재인 집옥재를 거쳐 경회루에 올라 국악 독주를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