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신현지 기자] 예스24 3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네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언어의 온도’는 지난 연말부터 SNS상에서의 입소문을 통한 꾸준한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 진다.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회복 훈련 도서 ‘자존감 수업’은 세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스페셜솔져를 캐릭터로 만든 학습만화 ‘스페셜솔져 코믹스 2’가 지난주 출시 후 4위로 처음 순위권에 진입했다. 5위를 차지한 설민석 강사의 만화한국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는 네 계단 하락했고 전편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은 세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조선의 왕들을 다룬 설민석표 지식콘서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여섯 계단 내려가 13위에 자리했다.
‘센서티브’는 세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전 드라마 PD의 영어 독학 노하우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가 8위로 지난주보다 네 계단 내려갔으며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9위에 머물렀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기린의 날개’는 두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했고, 그의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14위다.
최근 빌 게이츠가 블로그를 통해 ‘나를 울게 한 가장 감동적인 책’으로 언급한 ‘숨결이 바람 될 때’는 11위로 순위권에 재진입 했다. 채사장의 인문학 에세이 ‘열한 계단’는 한 계단 내려가 12위에 머물렀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 소개되었던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가 15위로 세 계단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