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중림동의 사전투표소. (사진=박은미 기자)

[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5.9 '장미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앙선관위의 대선 준비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 26일 선관위는 올해 최초로 실시되는 사전투표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 중림동의 사전투표 장소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모습.

사전투표는 투표 당일 투표가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5월 4일~5일 이틀 간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대선에서는 올해 최초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자신의 주소지와 관련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3507곳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신분증만 지참해 현장에서 바로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를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