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4월 4주 베스트셀러 순위(사진= 뉴스와이어 제공)

[뉴스포스트= 신현지 기자] 예스24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언어의 온도’가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페셜솔져 코믹스 3’는 지난주보다 열 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고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를 위한 ‘2017 선재국어 나침반 실전모의고사 Vol. 2’는 3위로 지난주보다 열 세 계단 상승했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은 한 계단 내려가 4위의 자리에 머물렀다. 자존감 회복 훈련서 ‘자존감 수업’은 세 계단 내려가 5위를 기록했고, 만화 ‘보노보노’ 속 위로의 문장들을 엮은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올라 6위를 차지했다.

5월의 황금 연휴기간을 앞두고 신간이 다수 순위권에 등장했다. 임상심리학의 권위자 데이비드 시버리가 스스로 존중하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는 7위로 순위에 첫 등장했다. 인기 페이스북 LIVE ‘경제알바’를 통해 소개한 경제 이야기를 골라 모은 경제학자 주진형의 ‘경제, 알아야 바꾼다’ 또한 출간과 동시에 8위의 순위다.

영어 포기자였던 저자가 독학으로 1년만에 통역사가 된 노하우를 담은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가 된 비법’도 9위에 진입했다. 3,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은 저자 전은주 씨가 정리한 영어 그림책의 효과와 공부 노하우 ‘영어 그림책의 기적’은 14위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깊고 폭넓게 독파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은 17위로 순위에 들었다.

세계 최정상에 오른 200인의 기적의 습관을 소개하는 ‘타이탄의 도구들’은 네 계단 내려가 10위고 상처주지 않고 화내지 않는 육아 노하우 ‘화날 때 쓰는 엄마 말 처방전’은 11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공지영 작가가 13년 만에 펴낸 단편소설 모음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일곱 계단 내려간 12위에 머물렀다,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 개정판은 두 계단 내려가 13위며 인문학 수업책 ‘열한 계단’은 다섯 계단 내려가 15위다. 드라마 PD의 영어 독학 비법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는 아홉 계단 내려가 16위에 자리했다.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알사탕’과 아들러 심리학의 대가 기시미 이치로의 스테디셀러 ‘미움받을 용기’는 한 계단씩 내려가 각각 18위와 19위에 머물렀다.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소개된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은 20위로 순위에 첫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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