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대선특별취재팀=최병춘, 선초롱 기자] 5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12시를 전후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대기줄도 길어졌다. ‘관내 선거인’ 투표 출입구는 한산한 반면 ‘관외 선거인’ 출입구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면서 긴 투표 대기 행렬을 보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1시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5.8%를 기록했다. 대선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지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5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사진=최병춘 기자)

 

직장인 등 해당 지역 외 거주하는 유권자들을 위해 마련된 관외선거인 투표 출입구에 대기하는 유권자들(사진=최병춘 기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선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사진=선초롱 기자)
유권자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투표지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최병춘 기자)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투표하는 모습(사진=선초롱 기자)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는 유권자(사진=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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