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털 다음 캡처)

[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코스피가 문재인 대통령 시대의 기대감에 10일 개장 후 장중 2300을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재정확대를 수반한 큰 정부라,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있다.

하지만 오전 9시35분께 차익매물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다시 2300을 반납했다. 외국인(1220억원)과 기관계(1311억원)의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개인이 2421억원 순매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8.67포인트(0.38%) 오른 2301.43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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