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희건설 제공)

[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최근 수도권에 저렴한 가격의 초역세권 단지들이 속속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3.3㎡ 600만원대 착한 가격의 초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단지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1번지 일대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도 그 중 하나다. 지역주택조합 시공의 강자로 꼽히는 서희건설이 짓는 데다 주변 시세보다 1억원가량 저렴해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16개 동에 전용면적 52∼101m² 215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전체 가구의 73%는 부동산 실소유자인 30~40대를 겨냥해 전용 52㎡와 59㎡ 주택형이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아파트는 대부분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59m² 이상은 4베이로 지어 채광성과 통풍성이 좋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실버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뛰어난 교통 환경이 이 단지의 큰 장점이다.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을 타고 분당선 기흥역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이 차량으로 1분 거리다. 또한 처인구를 지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가 2021년 개통되면 교통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신설되는 서울-세종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남측으로 기존 42번 국도 대체 삼가~대촌 우회도로가 2017년 03월 개통예정으로 개통 시 동백 및 신갈IC 까지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각종 생활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다. 용인공용터미널, 이마트, 용인시종합운동장 등이 차로 10분내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용인 성산초등학교(병설 유치원)이 있고 반경 3km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학군도 뛰어나다.

조합은 작년 6월 조합창립총회를 열고 10월 6일 조합설립인가 접수 신청을 완료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 주택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 분양 전 조합원 모집 마지막 기회이다.

분양 관계자는 “조합원이 되면 청약 경쟁을 벌이지 않고도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며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라고 전했다.

업무추진용역사인 (주)로드랜드건설(대표이사 정재형)이 최근 제12회 2016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업무대행에 경험이 많다.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30-2에 있으며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업계 대표 주자인 서희건설이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19년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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