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미 기자)

[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한때 '공실률 90%'를 기록하며 유령 상가라는 오명을 썼던 가든파이브가 화려하게 변신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라이프동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이 오픈했다. 사진은 햇살이 비추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외부 전경.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아웃렛에 전문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이다. 국내외 정상급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렛(Outlet)관'과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으로 채워진 '몰(Mall)'로 운영된다.

아웃렛관은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테크노관(지하1층~5층)에, 몰관은 리빙관(지하1층~4층)에 들어선다. 입점하는 브랜드(F&B 포함)는 총 360여 개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오픈이 가든파이브의 상권 활성화에 얼마만큼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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