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뉴스포스트=신현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서울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응모 분야는 ‘인쇄광고, 영상광고’ 2개 분야이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주제하에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응원,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지구촌의 화합과 참가 선수들의 열정, 올림픽 개최 관련 국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등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이 주어지며, 총 시상 규모는 15편, 1천9백만 원이다.

응모작품은 6월 1일(목)부터 7월 31일(월)까지 공모전 누리집(www.mcst-ad.co.kr)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최종 심사 결과는 8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신선한 아이디어와 빛나는 상상력으로 만든 작품들을 공모해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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