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 맞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17년 상반기 캠페인 전개
급작스런 외모변화로 심적 고통겪는 암 환자 대상 ‘뷰티 노하우’ 전수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이 인하대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올해도 계속된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슬러(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가 함께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이 지난달 10일 삼성서울병원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연구팀이 지난 3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총 128명의 유방암 환자 중 69.5%는 심각한 정도의 탈모를, 55.5%는 가슴 변화를, 50.8%는 피부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자아신체상(body image) 역시 일반인 대비 20점 이상 낮은 점수를 보이는 등, 환자들이 치료로 인한 외모 변화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이처럼 치료 중 겪는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 환자들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지난 2008년 시작,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총 1만1078명의 여성 암 환자 및 4033명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또 2011년에는 중국, 2015년에는 베트남으로 지역을 확대해, 현재까지 3개국 총 1만2360명의 여성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국내 캠페인은 상·하반기(5~7월/9~11월)로 나뉘어 전개되는데, 상반기에는 전국 주요 20개 지역 병원에서 약 850여 명의 환자를 만날 예정이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전문 강사와 아모레 카운셀러 봉사단이 참여자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헤라(HERA)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Primera)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브로셔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이우동 아모레퍼시픽 Luxury BU 전무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는 ‘아름다움’이라는 자산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08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암 환자 여러분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병을 극복하고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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