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27일 평가 결과 발표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본지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의 "저작권OK((구)클린사이트)" 사이트로 선정되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7일, 2017년 제2차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 결과 뉴스포스트를 비롯한 총 29개 온오프 사이트 및 매장이 "저작권OK" 사이트로 지정 및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OK' 지정 사업은 합법 콘텐츠를 유통·서비스하는 모범적인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지정하여 이용자가 저작권 청정지역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윤태용 보호원장은 "앞으로 '저작권OK'로 지정된 업체의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혜택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며, '저작권OK' 지정 사업이 합법저작물 이용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OK" 지정 사업은 "저작권OK" 가이드라인에 대한 준수 실태와 해당 서비스의 저작권보호 성향, 저작권보호 제도의 도입 및 운용, 저작권 보호 수준의 실측 과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 여부를 가린다.

특히 평가 과정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참여하여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번 뉴스포스트의 "저작권OK" 지정에 대해 본지 강중구 대표이사는 “공정한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조건인 저작권 보호 제도와 이를 도입, 운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뉴스포스트는 저작권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여 독자들에게 양질의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뉴스포스트는 지난 5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데이터진흥원의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한편, "저작권OK" 지정 유효기간은 2년으로 다음 재지정 시기는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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