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 신현지 기자] 도서출판 행복우물에서 초보자들을 위한 알기 쉬운 증권문서를 출간했다. SBS, MBC, 한국경제 TV등의 방송매체와 주요 일간지에 출연한 바 있는 두 명의 현직 전문가 황우성과 김태경 공동 저자로 출간 된 ‘어서와, 주식투자는 처음이지?’는 증권을 처음 접하는 가상투자가인 ‘초보녀’의 궁금증에 대답해주는 형식을 취했다.

즉, 증권과 투자의 전문용어들과 투자비법, 투자의 성공 실패 등의 사례들을 알기 쉽게 초보의 눈높이를 맞추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강남지점의 황우성 과장과 회계법인 에이트퍼센트의 김태경 공인회계사가 설명하는 이 책은 먼저 모두가 열광하고 있는 가치투자란 무엇인지의 물음으로 시작하여 기업분석의 용어들 중 이해가 어려운 재무제표까지 에프에스봇(FSBOT)이라는 로봇 개념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에프에스봇(FSBOT)은 이 책의 저자 김태경 회계사가 개발한 것으로 독자들은 이 로봇을 통해 어렵다고 느껴진 특정기업의 현금흐름, 재무상태, 손익게산서, 자본변동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황우성 저자는 이동평균성과 엘리어트 파동 등의 투자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초보투자자들의 최대 약점인 심리게임에서도 자신감을 심어주어 투자 고수들을 상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해 준다. 아울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식관련의 투자비법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자신감을 심어준다.

따라서 지금까지 주식관련 서적이 증권 전문가의 일방적인 시각에서 기술되었다면 이 책은 증권전문가와 공인회계사가 초보자의 시각에서 기업과 증권시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했다고 할 수 있다.

 

■ 어서와, 주식투자는 처음이지?

황우성 김태경 공저| 도서출판 행복우물 펴냄 | 200쪽 | 13,000원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