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7개 사회봉사단, 온정 나눔 앞장서
글로벌 항공사 특성 살려, 해외 공헌 활동도 적극 전개

지난 5월 말,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소속 봉사단 ‘하늘천사’가 그 동안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하늘천사는 여승무원으로 구성된 ‘고니회’와 남승무원으로 구성된 ‘승우회’가 모여 결성된 객실승무본부 산하 통합 사회봉사단이다.

이처럼 대한항공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사회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다양한 참여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현재, 대한항공 사내에는 27개, 약 4,0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각 봉사단은 보육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및 경기도 김포 지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유람선 관광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디딤돌 등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사내봉사단 40여 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 90 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봄꽃이 만발한 유람선 마리나 주변을 산책하는 한편, 경인 아라뱃길 유람선에 탑승해 강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년 12월에는 사내 봉사단이 후원하고 있는 복지 단체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점보스 배구단의 홈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한편, 지난 1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톤다노 지역에서 보육원 생활관 1동을 건설하고 파손된 도로와 축대 보수 공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연말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지난 연말에는 객실승무원과 임직원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한 ‘하늘천사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강서지역 내 장애인 및 복지 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 부천시 소외 계층 가정에 연탄을 제공하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하늘 사랑 바자회’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 고추장, 된장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해외 지역에서도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아우르는 운송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국내외 재난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발 빠르게 지원하는 등 항공업의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페루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국내 유일하게 페루 리마에 화물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로 이재민 구호에 적극 동참한 것이다. 대한항공의 이번 이재민 구호품 수송은 국내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페루에 전달하는 한편,  아픔을 함께 나누어 재난 상황을 이겨 내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그 동안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진 재해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재난 구호 활동에 앞장 온 바 있다.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와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했다.아울러 지난해 3월에는 피지 사이클론 피해자들을 위해, 4월에는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생수, 의류 등 구호물품을 긴급 수송하기도 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세계의 관심사인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과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벌임으로써 지구촌 환경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해 나무를 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지구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또한, 몽골 바가노르구 지역에서도 ‘대한항공숲’ 조성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지구 환경 개선 노력으로 시작된 동 사업은 매년 대한항공 임직원과 현지 주민 등이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활동은 지역 사막화 방지뿐 아니라 황사를 막는 방사림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밝고 맑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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